네팔선교 9

전성 청년 네팔선교 비전트립팀 사역

전주 전성교회는 네팔에 선교거점을 두고 현지 선교사를 통해 탕콧전성교회 건축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선교팀을 보내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청년팀이 사역(2. 3~13)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 안내와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주셨던 장 사무엘 선교사님이 감사편지를 보내오셨는데, 그 편지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정리해 우리 청년들의 왕성한 활동상황을 단편적으로나마 공유합니다. [선교사님이 담임목사님께 보내온 편지] 전성교회 청년부 단기선교팀이 네팔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그저 보통으로 무난한 정도가 아닌 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도 특별한 감동을 받았던 선교일정이었습니다. 전성교회의 청년들이 네팔에서 어떤 사역들을 어떻게 했는지 교회에 알려드리고 싶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우선 ..

네팔선교 비전트립 경험을 이웃과 나눔

지난 3월에 열흘간 다녀왔던 네팔선교 비전트립 경험을 나눴네요. 전주북문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네팔 비전트립을 가는데, 먼저 경험한 이야기를 나눠주면 좋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응했네요. 13명이 의기투합해 11월에 네팔로 떠나는데 준비를 철저히 하네요. 선교팀 일행 중 네팔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분이 한 분도 안계셔서 네팔 일반현황, 선교지 방문, 여행 포인트, 선교비전 등을 나눴네요. 전북시니어선교회에서 네팔 비전트립을 네 차례 다녀왔는데 제4차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전해 드렸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북시니어선교회에서 네팔선교 비전트립 다녀온 경험담을 나눴네요. 준비하는 열의를 보니 은혜로운 선교탐방이 될 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비전트립 후기 '선교와 여행 두마리 토끼'

[네팔선교 비전트립 후기] 선교와 여행 두 마리 토끼 박평식 (전성교회 장로/ 전북시니어선교회) # 네팔에서 느림의 미학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인생 후반기를 보람있게 살기 위해 선교적 삶을 다짐하는 전북시니어선교회 선교학교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가는 네팔선교 비전트립이 이제 네번째가 되었다. 제1차(2017), 제2차(2018), 제3차(2019)에 이어, 코로나로 중단되다 4년 만에 재개하였다. 나는 1차에 다녀온 경험으로 이번에는 인솔자로 참여해 부담감을 더 가지고 다녀왔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고 항공기 추락사고도 있어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6년여 만에 다시 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인데..

네팔에서 디자인스쿨과 복음출판 사역

네팔은 힌두교가 80%를 넘는 다신주의 국가인데 선교 방법도 다양하네요. 기독교 복음전파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직업을 가진 전문인 사역이 필요합니다. 패션스쿨을 세워 교육을 하고, 출판사역으로 복음서적을 발간하기도 하네요. 디자인 전문가 김ㅇㅇ(조ㅇㅇ) 선생은 6년 전에 작은 규모로 디자인 스쿨을 시작해, 어느새 패션디자이너 3명을 양성해 직업전선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대학에도 디자인학과를 개설해 네팔 패션의 전문가리더로 양성하고 있네요. 장ㅇㅇ 선생은 출판사를 세워 한국어와 네팔어 등 교재를 발간하고 있네요. 생활이 불편한 이역만리 타국에서 자신의 명예와 안락 다 내려놓고, 오직 복음전파라는 사명감 하나로 살아가는 선교사님들 존경합니다.

프러섬사 한글학교와 선교사들의 만남

네팔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 한글학교도 많이 세운다. 김ㅇ래(정ㅇ배) 선교사의 PRASUMSA 한글학교(Korean Language School), 카트만두 남쪽 농촌마을에 농지를 임차해 2021년에 가건물을 지어 기숙학교, 전국에서 모인 남여 학생 50여명이 함께 숙식하며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수업 마지막 타임이었는데 환영송도 불러줬다. 한국어와 네팔어로 노래와 찬양곡을 섞어서 불러주고 우렁찬 박수로 환영했다. 주중에는 한글교육, 주말에는 네팔 PLAN 비전선교센터로 함께 예배도 드린다. 김봉래 선생은 네팔 한인 시니어선교회장도 맡고 계신데 초청간담회도 가졌다. 네팔어와 한국어 노래

포카라 한글학교로 시작한 현지교회 방문

선교방문으로 네팔에 두번째 왔는데 6년여 기간 동안 상당한 변화가 있었네요. 카트만두는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버스로 포카라 가는데 11시간이 걸렸네요. 꼬부랑산길을 돌고돌아 열심히 달렸는데 도로공사 때문에 예전보다 더 걸리네요. 구간별로 나눠 도로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대대적인 공사네요. 포카라는 네팔 제2의 도시로 안나푸르나 산군들이 펼쳐져 있어 관광1번지이지요. 날씨가 좋으면 시내에서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등 많은 설산들이 환영하지요. 네팔은 힌두력에 따라 토요일에 예배드리는데, 한글학교에서 예배가 드려지네요. 선교사님이 한글학교를 세워 교육하며 복음을 전해 차츰 교회로 성장하고 있네요. 자신의 신앙인생을 또박또박 네팔어로 써서 읽어주니 관심이 집중되네요.

히말라야의 네팔에서 희망을 보다 [비전트립 후기]

“히말라야의 네팔에서 희망을 보다” - 전북시니어선교회 네팔 비전트립 후기 - 박평식 장로(전주 전성교회)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 다녀왔다. 개발도상국은 출장으로 여러 차례 다녀왔지만,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인 네팔은 처음이다. 지난 연말 농촌..

[네팔10] 네팔 서민생활 이모저모 머리띠 등짐체험

네팔 선교여행 열흘동안 많은 선교사를 만나고 사역현장을 둘러보았는데, 농촌에서 도시로 내몰려나온 서민들과 농촌현장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네요. 숙소와 비교적 가까웠던 파탄 왕궁 근처의 북새통 시장거리는 활기찼었고, 고층빌딩이 별로 없는데도 카트만두 거리 어디에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