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대 농과대학 부속농장에 가다 콩고에서 제일가는 국립대학 킨샤사대학교 농과대학 부속농장을 다녀왔다. 농대 부학장과 KOICA 사업을 협의하다 옥수수 수확하러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대학에서 북동쪽으로 40여km 거리에 위치하는데 차량으로 1시간 반쯤 걸린다. 전날 비가 내려 물고인 곳이 많고 비포장 도로도 많이 .. 농업과 식량/KOPIA DR콩고 2011.02.11
비료 없이 텃밭 가꾸기 쉽지 않네 KOPIA 센터를 개설했는데 연구시설이 아직 없어 빈땅에 종자부터 뿌려봤다. 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가 없어서 그냥 빈땅에다 종자를 뿌렸더니 쉽지가 않다.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자주 오니 싹은 나는데 빗물과 햇볕을 견디지 못한다. 마당가 울타리 밑에다 심은 것은 견디는데 모래땅에다 심은건 잘 안.. 농업과 식량/KOPIA DR콩고 2011.01.07
[우즈벡2] 자급자족형 우즈벡 농업현황 조사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2,700여만명으로 가장 많은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금 등 지하자원도 많지만 전통적인 농업국가이다. 위도상으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위에 있지만, 사막이 있는 대륙성 기후로 여름에는 더 덮고 겨울에는 더 추운 기상환경이다. 어제 오늘 한낮에는 40도를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6.21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 봄이 되면 소로 논갈고 빗물받아 못자리 만들고, 허리 휘도록 손으로 모내기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이앙기나 트랙터부착 파종기에 이어 비행기와 무인헬기까지 벼농사에 이용하는 시대가 온다. 어제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벼맥류부(익산)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회'가 열렸.. 농업과 식량/국립 식량과학원 2009.05.12
실용성 제고를 위한 경제성분석 교육 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되는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기 위해서는 납득할 수 있는 경제성이 있어야 한다. 농가가 선뜻 수용하기 어려운 첨단 미래기술도 있지만, 수량성, 품질향상, 투입물이 변화되는 일반기술은 기존의 기술과 대비해 투입산출의 변화가 경제적으로 유리성이 있을지가 의사결정에 큰 .. 농업과 식량/국립 식량과학원 2009.02.10
'식량작물 연구 100년' 사이버역사관 개설 안방에서 한눈에 보는 ‘작물연구 100년’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사이버역사관 개설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국립식량과학원은 작물연구 발자취를 시대별로 찾아 볼 수 있는 ‘작물연구 사이버역사관'을 개설하였다. *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nics.go.kr/history ‘작물연구 사이.. 농업과 식량/국립 식량과학원 2009.01.09
농업은 생명산업, 국민을 위한 농업연구 (홍종운) "농업은 생명산업, 국민을 위한 농업연구" / 홍종운 박사 우연히 1995년에 발표된 미국농무성(USDA) 공보관실이 발표한 글을 읽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미국 농무성(US Departmetn of Agriculture)은 1862년에 발족됐으며 농무성을 설립한 대통령은 아브라함 링컨이었다. 그는 농무성은 모든 미.. 농업경영 정보/농업 이야기 2008.10.27
식량위기와 새만금 간척지 (김재덕) 식량위기와 새만금 간척지 오늘날 세계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년 사이 곡물 값은 품목에 따라 50%에서 200%이상 뛰어올라 각종 식료품가격과 일반물가가 오르고 있어 농산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정국가에서는 폭동에 가까운 소요사.. 농업경영 정보/농업 이야기 2008.06.20
농림수산 조직개편안에 어안벙벙 (김성훈 전장관) 농훈칼럼(김성훈), [한국농어민신문, 2008. 1. 28] '泰山鳴動 出鼠一匹'의 농림분야 조직개편 예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했다. 새 정부 인수위가 여론수렴도, 공론화 과정도 없이 밀실에서 작업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불쑥 발표하였다. 국회더러 개편안 전체를 송두리째 원안대로.. 농업과 식량/농촌진흥청 소식 2008.02.01
기업은 한국농업을 연구하지 않는다 대학원에서 '토양학'이라는 농업분야 연구를 하던 시절, 딱 두 차례 대기업 사원이 될 뻔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당시 국내 넘버원이었던 H그룹 간척지 연구소. 물론 간척지 토양을 농경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는 공익적 의미가 있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연구자가 다뤄야 할 토양은 농민.. 농업과 식량/농촌진흥청 소식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