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창고

[기고-이변우] ‘농진청’ 독립적 국가연구기관으로 존치돼야 이변우 한국작물학회장 서울대 농생대 교수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거대 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아젠다(DDA)의 진전, 2015년의 쌀 관세화 등 1990년대 중반 우루과이라운드(UR) 개방 이후 제2의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

농훈칼럼(김성훈), [한국농어민신문, 2008. 1. 28] '泰山鳴動 出鼠一匹'의 농림분야 조직개편 예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했다. 새 정부 인수위가 여론수렴도, 공론화 과정도 없이 밀실에서 작업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불쑥 발표하였다. 국회더러 개편안 전체를 송두리째 원안대로..

농촌진흥청 폐지는 선진국 포기 정책 김 진 표 (통합민주신당 정책위의장) 최근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한다는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사실상 민영화 조치다. 명분은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이제 농업연구소는 농..

가나안농장 김맹기 대표가 전북일보에 기고한 글이다. "농촌진흥청 폐지하면 기술농업 죽는다" 지난 수요일(1월 16일)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한다는 제17대 대통령직 인 수위원회의 정부기능과 조직개편(안) 발표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1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

농업대계를 위한 농촌진흥청의 존속 필요성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 작업에 나서면서 각 부처 산하에 흩어져 있는 18개 독립 외청의 상당수를 폐지하거나 원래의 부처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담당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에 ..

"왜 식량전쟁에서 대책을 포기하려고 하는가?" - 농촌진흥청 폐지에 대한 국민의 생각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홈페이지] 고유번호 : 37639 글쓴이 : 정의영 날짜 : 2008-01-27 21:33 조회 : 202 금번 이명박 당선인은 방만하고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공무원 조직에 변화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에 대하여는 많..

"농촌진흥청 기능개편안 재고해야" (농민신문 사설) 새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개편안은 농업기술경쟁력을 현저히 약화시키는 단견으로 재고해야 한다. 인수위의 개편안이 발표되자 크나큰 우려 속에 전국의 농업인들은 물론이요, 각 농민단체와 학계 등 전 농업계가 강력히 반발하..

대학원에서 '토양학'이라는 농업분야 연구를 하던 시절, 딱 두 차례 대기업 사원이 될 뻔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당시 국내 넘버원이었던 H그룹 간척지 연구소. 물론 간척지 토양을 농경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는 공익적 의미가 있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연구자가 다뤄야 할 토양은 농민..

농촌진흥청 등산동호회인 청산회의 산행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충남 도고산, 수원 광교산, 진안 마이산, 의왕 청계산 등산 사진을 찾아 한꺼번에 올립니다. 청산회의 도고산행 진안 마이산 탑사에서 마이산 탑사 광교산 헬기장, 2007년 1월 1일 아침 광교산 시루봉, 2007년 여름 청계사에..

미국 캘리포니아 쌀 산업 현장을 가다 박평식 박사/ 농촌진흥청 경영정보관실 연구관 지난 2월 몇몇 농업인 단체장과 언론인 대표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쌀 산업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미국 쌀의 한국수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