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336

국화꽃 피우는데도 천둥이 울거늘 (박원순)

* 정부조직 개편안 중 특히 농촌진흥청 폐지, 출연기관화에 대한 반대여론이 비등하는 가운데 농업인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인수위에 하소연해도 집권세력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조직개편에 대한 토론 자체를 외면하는 주요 일간지를 제외한 정론지와 인터넷을 통해 활발한 의견개진..

우리농업을 폐지하자는 것인가? (유경렬)

대통령직 인수위 홈페이지에 제가 올렸던 글을 포함하여 농진청 폐지반대 관련글이 전부 사라졌다. 모처럼 들어가 보니 제글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제목에 농진청이 안들어간 이글이 하나 보인다. 이글도 사라지기 전에 제가 스크랩 해서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직접 검색해 보세요. 우리..

[스크랩] 이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어느 농진청 연구원의 독백 이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지난 1월 28일. 칼바람이 몰아치는 여의도 아스팔트 위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1만여 명의 농민들이 농촌진흥청 폐지반대를 목놓아 외치고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 농민들이 보여준 결연한 행동을 보면서,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농민들이 얼마..

농촌진흥청 폐지안의 허실 (이희찬 교수)

농촌진흥청 폐지안의 허실 2008년 02월 05일 (화) 이희찬 webmaster@kyeongin.com ▲ 이희찬(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지난 16일 인수위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산림과학원 및 수산과학원과 함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됨으로써 정부조직 중 유일한 폐지대상이 되었다. 인..

농촌진흥청 폐지, 자신있다면 해보라

"농촌진흥청 폐지, 자신있다면 해보라" [농업인신문] 2008. 2. 14일 8면 칼럼 김창수/ (사)한국유기농시민연대 사무총장 “농진청 없애는 대신 우리 농업 더 좋게 해 준다고 하잖아?” 경북의 한 농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

사라지는 농촌진흥청? (다산포럼 정지창)

350 사라지는 농촌진흥청 정지창(영남대 독문과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내놓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우선 통일부와 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의 폐지에 대해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어 국회의 법안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

농촌진흥청 폐지반대 여론 비등 (박평식)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1월 16일 이후 전국각지의 농민단체, 농어민들뿐만 아니라 농과대학 교수, 자연과학계 인사, 농림수산 관련 학회, 언론기관, 소비자단체, 농어촌 목회자,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장래를 걱정하는 의식 있는 도시민들까지 나서 대다수의 국민이 농촌진흥..

농진청은 생산자 소비자 징검다리, 폐지 안돼 (김종덕)

[왜냐면] 농진청은 생산자 소비자 징검다리, 폐지 안돼 <한겨레신문> 2008년 1월 31일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의 폐지안은 충격적이다. 농촌진흥청의 폐지도 그렇지만, 새 정부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가속화된 원유값의 인상은 이 에너지를 사용하..

농진청 폐지반대 어느 세사람의 이야기 (다음 아고라)

농촌진흥청 폐지(어느 세 사람의 이야기) [74] 국난극복 번호 424164 | 2008.01.24 조회 901 ♠ 농촌진흥청 폐지 출연 연구기관화란 잔혹한 발표에 대하여... ♠ -- 어느 힘없는 연구사의 아내가 -- 공무원인 남편을 만나 국가의 녹을 먹고 산지 12년. 말이 연구사지 농사꾼이나 다름없는 남편의 직업. 그 흔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