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이아 정원에서 대서양을 바라보다 모로코는 대서양과 지중해를 끼고 있어 해안선이 3,500km나 된다고 한다. 모로코에 아틀라스 산맥이 있어 대서양을 Atlantic Ocean 이라 붙였나보다. 한여름은 아니지만 4월인 요즘 낮 시간에는 영상 25도 가까이 올라가는데, 수도인 라밧에서 농수산부 등 기관 방문을 하며 자료수집을 하던 도..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0.04.30
모로코 라밧의 식민지 시대 유적 식민지시대에 세워진 라밧은 오랜 역사와 현대화된 현재가 흥미롭게 섞여있는 도시이다. 라밧은 당시 술탄이 카스바 요새를 대스페인전 기지로 사용했던 12C에 가장 영광을 누렸다. 볼거리는 당시에 세워진 것들이다. 17C 초에는 스페인에서 쫓겨난 회교도들의 은신처이다가, 프랑스 점령..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0.04.28
모로코에서 시장과 식당 둘러보기 라밧은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은 모로코 왕국의 수도로 인구는 약 70만명. 행정의 중심지로 국왕이 거처하는 왕궁, 의회, 정부기관 등 공공건물이 많다. 고층빌딩이 별로 없고 녹음이 짙은 거리들은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은 탓인지 행인들의 상당수가 유행을 ..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0.04.26
모로코에서 보내는 두번째 소식 멀리 아프리카 모로코에 와서 일주일여를 보내면서 두번째 포스팅을 한다. 지난 며칠간은 모로코 정부의 농업기반 및 농촌개선 협력사업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느라 수도인 라밧에서 동쪽으로 350km 가량 떨어진 불만 주의 알미스 기구라는 지역에 다녀오느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어서 답답했다..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0.04.16
두바이 거쳐서 모로코로 가는 길 아프리카 서북단에 있는 모로코는 유럽의 스페인에서 불과 14km 거리밖에 안된다. 평면 지도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서쪽으로 거의 직선으로 되어있어 예전의 파리로 가는 길보다 중동의 허브공항인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하면 훨씬 가까울줄 알았다. 비행시간만 꼬박 10 + 9시간, 두바..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