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개편 6

국민의 먹거리 지키는 농촌진흥청 (김성수)

"국민의 먹거리 지키는 농촌진흥청" 1990년대 이후 UR과 WTO 협상, 한미 FTA 등 개방의 가속화 결과, 우리 식탁은 어느새 외국 농산물에 의해 점령당하고,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은 국적 불명의 농산물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해 무역수지에도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 ..

국화꽃 피우는데도 천둥이 울거늘 (박원순)

* 정부조직 개편안 중 특히 농촌진흥청 폐지, 출연기관화에 대한 반대여론이 비등하는 가운데 농업인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인수위에 하소연해도 집권세력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조직개편에 대한 토론 자체를 외면하는 주요 일간지를 제외한 정론지와 인터넷을 통해 활발한 의견개진..

농촌진흥청 폐지반대 여론 비등 (박평식)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1월 16일 이후 전국각지의 농민단체, 농어민들뿐만 아니라 농과대학 교수, 자연과학계 인사, 농림수산 관련 학회, 언론기관, 소비자단체, 농어촌 목회자,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장래를 걱정하는 의식 있는 도시민들까지 나서 대다수의 국민이 농촌진흥..

농진청 등 연구기관 폐지로 국가경쟁력 제고?

농진청 등 1차산업 연구기관만 폐지하면 국가경쟁력이 올라갑니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하여 국민들의 찬반의견이 분분합니다. 정부기구와 인력을 줄여 효율화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일부부처의 불합리한 통폐합과 특히 농림수산업 분야의 연구기관만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