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봄소식과 관련 정보 봄은 왔으나 봄같지 않더니(春來不似春) 오늘은 모처럼 화창했다. 아침 일찍 주말농장에 잠깐 나가서 작업해야 할 상태를 살펴보았다. 토양의 산성화를 중화시켜 주기 위해 알칼리제인 석회가루를 뿌리고, 유기질 비료도 세 포대쯤 충분히 뿌려주고 땅을 조금씩 파뒤집었다. 시기적으로는 봄이 왔는..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0.04.04
봄과 함께 주말농장 다시 시작 지난 겨울 유난히 혹독했던 추위도 서서히 물러가고 이제 봄이 오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땅도 서서히 녹고 이제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모처럼 주말농장에 나갔더니 며칠전 봄비가 내려 촉촉히 젖어 있다. 아직 물기가 많아 땅을 파기에는 좀 질고 다음 주에나 파뒤집어야겠다. ..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0.03.06
썰렁했던 텃밭에 새싹이 돋아요 설 연휴에 눈이 많이 내려 고향 가던 길을 중도에 포기하고 안타깝게 돌아섰더니 설날에 별로 할 일이 없었다. 모처럼만에 겨우내 텅 비어 있던 텃밭을 잠깐 둘러보았더니 썰렁했던 대지에 파릇한 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한겨울 추위에 얼어붙었던 텃밭이 이제 조금만 지나면 또다시 땅을 파고 열심히..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9.01.30
[스크랩] `전원생활` 10월호에 소개된 블로거뉴스 월간잡지 '전원생활' 10월호에 두 분의 블로거가 소중한 포스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랑이 물씬 풍기는 내용들입니다. 임현철 님(알콩달콩 섬 이야기의 블로그)이 보내주신 '며느리들의 반란, "사위들도 고생 좀 혀!"'는 고향을 지키는 어른들과 '며느리'라는..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8.09.26
김장 무 배추 심을 땅 만들기 요즘 비가 자주 오고 일이 좀 바빠서 주말농장 돌보기가 소홀했더니 고추와 상추 등이 시들해 졌습니다. 그 풍성하던 텃밭이 볼품이 없어져서 다 뽑아버리고 가을 무와 배추를 심기 위해 땅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오이, 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등 여력이 있는 열매채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작물을 다 ..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