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ia 프로젝트 7

한국 연구자들 우리 KOPIA 센터 방문

농업연구자들이 학회 참석차 왔던 길에 우리 센터를 방문했네요.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출신 제주대 송관정 교수와, 녹차를연구하는 온난화대응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센터를 찾아왔네요.스스로 찾아온 손님들을 정성껏 맞아 기꺼이 안내를 해드렸지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스리랑카에 출장온다는 소식을 전해와,센터 현황자료도 업데이트 하고 몇 가지 소개자료도 준비했지요.우리 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토마토 교배종자 생산 망실하우스와농업공원, 농업박물관, 페러데니야대학 농장 등도 둘러보았네요. 한국의 농업연구자들이 국제학회 참석차 출장왔던 길에 우리 센터를 방문하여,스리랑카 농업과 KOPIA 정보도 공유하고 협력방안도 협의했는데 환영합니다.

농업기술 협력사업 KOPIA 뉴스레터

"스리랑카 고추 교배종자 생산·보급 시범마을 조성" 스리랑카는 국민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채소인 고추 종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급률 향상이 시급한 과제이다. KOPIA 스리랑카 센터(소장 박평식)는 ‘고추 교배종자 생산·보급 시범마을 조성(2024-26)’ 사업으로 농업청(DOA) 소속기관과 농업학교 등에 망실하우스를 설치하여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망실하우스에서 스리랑카 적응 고추 종자의 안정적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에 보급한다. 현지에서 개발된 품종의 교배종자 생산량을 늘리고, 녹색 및 건조 고추 생산 시범마을 조성으로 고추 생산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외화지출을 줄이고 국민의 식생활 안정을 기하는 것이다...

KOPIA 스리랑카 토마토 종자 생산지

스리랑카의 주식은 단연  '라이스&커리'라 할 수 있지요.부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식품 재료가 고추와 토마토 등과채류인데 종자부터 완전자급이 되지않고 있기 때문에KOPIA 사업도 이들 작목 종자 생산에 집중하고 있네요. 작년에는 외환사정으로 시설자재 조달이 늦어져 차질을빚었는데 올해는 지역선정부터 현장실사를 하고 있네요.성과목표를 더잘 이루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찾아다니며확인해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게 해야겠네요.  농업기술 협력사업(KOPIA)으로 여기 왔으니 농업·농촌 현장을자주 찾아다니며 문제점도 발굴하고 해결책도 강구해야겠네요.

스리랑카 고추 교배종자 생산 현장지도

스리랑카는 열대지역이라 라이스&커리 음식에 고추를 많이 먹는데,종자 자급률이 낮아 교배종자 생산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이지요.KOPIA  스리랑카센터는 작년부터 종자생산시설 망실하우스 20동을지어주고 기술지원을 통해 종자 자급률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네요. 작년 하반기에 제가 와서 보니 국가 경제위기로 외환사정이 좋지않아시설구축이 지연되어 11월에 겨우 1년차 농사를 시작하는 단계였지요.업무파악을 하며 참고 기다린 끝에 이제 본격적인 수확을 하고 있네요.이번에 마침 채소 전문가가 와서 함께 돌아보며 기술지원 하니 좋네요. 농업기술 협력사업인 KOPIA 스리랑카센터의 고추 교배종자 생산사업,전문가가 현장기술지원을 해주니 좋았는데 사정상 7월에 다시 옵니다.

KOPIA 과제별 Work Plan 검토 회의

모든 일에는 목표가 있고 순서에 따라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하지요.KOPIA 스리랑카 센터 프로젝트는 토마토와 고추 교배종자 생산량을늘려 수입에 의존하는 이 나라 농경제사정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지요.제가 오기 전부터 계속과제로 진행되고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작년에 오자마자 한달 반만에 연말평가회를 하느라 정신없이 했는데,올해는 연초부터 워크플랜(Work Plan) 협의회를 통해 조율을 했네요.영어가 능통한 이나라 관료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검토를 하지요.첫단추는 잘 끼워졌으니 작년의 문제점을 거울삼아 잘 해봐야겠네요. 작년에 KOPIA 스리랑카센터 소장으로 와서 새해를 맞았는데,올해는 연초부터 사업내용을 잘 파악해 대응해 나가야겠네요.

토마토 교배종자 생산사업 현장컨설팅

라이스&커리가 스리랑카 식생활의 대표인데 토마토도 빠질 수 없지요.농산물 시장이나 수퍼에서 보면 흔히 보이는데 종자 자급률이 낮네요.그래서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KOPIA 프로젝트에 종자 생산이 있지요.원예연구소를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농가에 망실하우스를 지원하지요. 지난 달 KOPIA 소장단 연찬회를 마치고 돌어올 때, 토마토 고추 재배전문가로 원예원 채소과 출신 채영 박사님이 함께와서 큰힘이 됩니다.현장을 돌아보며 우리의 선진기술과 차이나는 부분을 살피고, 재배와수확 등 재배기술 요점을 짚어주며 컨설팅을 하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스리랑카 토마토 종자 생산은 이제 3년차인데 잘 진행되고 있으니,올해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종자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겠네요.

KOPIA 스리랑카 센터 관련 사업 준비

KOPIA 스리랑카 센터 소장으로 가게 되어 현지의 프로젝트를 살펴보니,고추·토마토 품종개선을 위한 종자증식사업에 집중되어 진행되고 있네요.텃밭에서 재배경험은 있지만 먼저 관련 연구소와 육종회사를 찾아갔지요.현장에서 하고있는 시설도 살펴보고 관련된 인적 네트워크도 살펴봤네요. 우리나라 원예분야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를 찾아고추 육종현장과 종자생산용 망실하우스도 살펴보고, 탄저병 저항성 고추품종개발로 잘나가는 민간 육종회사(고추와육종)를 찾아가서 자문도 받고,토마토를 주로 연구하던 충남도원 과채연구소도 찾아가 시설을 살폈네요.    KOPIA 스리랑카 센터 소장 공모로 확정된 이후 이런저런 준비사항이 많아 바빴는데, 출국전 예약을 걸어 두었네요.스리랑카 현지 도착한 이후의 소식은 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