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터키의 명동 탁심거리와 이스탄불 야경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가서 남쪽-서쪽으로 돌아오는 3,200km 터키영토의 절반을 버스투어 강행군을 하고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왔다. 비잔틴, 로마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중심지였던 이스탄불의 인구가 2천여만명 정도라고 하니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가 아닌다 싶다.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29
11) 트로이 목마의 전설이 살아있는 트로이 유적 차낙칼레는 마르마라해와 에게해가 만나는 다르다넬스 해협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교통 요충지였기 때문에 강국들의 각축장이었다. 차낙칼레 남쪽 30 km 지점에 위치한 트로이 유적지는 트로이 전쟁과 목마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대도시 유적인데, 독일의 고고학자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20
10) 사도바울이 오래 머물렀던 고대도시 에페스 고대도시 에페스(에베소) 유적이 있는 관광중심지는 셀축이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역사의 중심지였던 고대도시 에페스가 있는 곳이다. 터키에서 한곳의 유적지만 가야 한다면 당연히 에페스유적이다. 오데온, 하드리아누스 신전,..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17
9) 거대한 석회봉의 신비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거대한 석회봉이 목화꽃처럼 생겨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파묵칼레, 예전에는 이곳을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라 불렀다. 뜨거운 온천수와 유독가스 등을 기이하게 여겨 이곳을 성지로 삼았다. BC 190년 건설된 이 도시는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인구 15만명으로 번성하다,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14
8) 올림포스산 케이블카 타고 지중해와 설경을 터키 지중해에 있는 휴양도시 안탈리아에 가면 올림포스산 케이블카가 있다. 해발 3천미터대의 설산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지중해를 내려다 본다. 80인승 케이블카 2대가 수직절벽을 오르는데 정상(Tahtah)은 2,365미터이다. 정상에 세익스피어 휴게소가 있고 전망대 위층에는 나비..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10
7) 지중해 안탈리아에서 유람선과 로마시대 유적 카파도기아에서 바울의 선교지역의 하나인 이고니온(콘야 평야)을 지나, 눈길을 헤치며 알프스의 줄기인 토로스산맥을 넘어 안탈리아에 이르렀다. 평야지대인 콘야는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지로 인구 200만의 공업도시다. 버스는 남으로 3천여 미터 산맥을 넘기 위해 1,800미터 고지를 통과..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3.05
6) 카파도기아 버섯바위 자연경관과 터키 즐기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파도기아를 하루에 돌아보기는 어렵다. 패키지 투어에서는 중요한 포인트만 골라 수박겉핥기식으로 몇군데 돌지만, 관심가는 유적을 자세히 살펴보고 자연을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래도 무리다. 다행히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좋아 짚투어로 자연경관..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2.27
5)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카파도기아의 신비 터키 중부지역의 카파도기아는 화산 분화에 의한 화산재와 용암 등이 오랜 세월을 거쳐 바람, 비, 눈, 강물 등에 의해 침식하고 지진도 겪으면서 기암들이 형성되었다. 카파도기아는 악사라이, 네브쉐히르, 괴뢰메, 위르컵, 카이세리 등이 속한 지역이다. 짚투어로 우르판히사르 성채와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2.25
4)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데린쿠유 지하도시 카파도기아에 200여개 달하는 지하도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데린큐유다. 로마시대 박해를 피한 기독교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기독교 역사에 중요하다. 지하도시가 생긴 것은 기원전인데 로마와 비잔틴 시대를 거치며 확장되었다. 지하도시를 카타콤이라 하는데 내부에 교회와 신학교,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2.23
3) 오스만투르크 시대 전통마을 사프란볼루 터키의 위쪽에는 흑해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도시들이 펼쳐져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사프란볼루의 전통가옥은 인기가 많다. 비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후가 온난하여 겨울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도시 이름에 사프란이 들어있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일 것이라는 .. 국내·해외 여행/성지순례+터키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