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에서 장로 권사 집사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네요. 장로 임직 24년 하고 은퇴하는 2분의 장로님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고, 12년 되신 1분은 은퇴, 그리고 안수집사, 권사 등 11분이 퇴임하셨네요. 오랜 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이후에도 계속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교회에서의 항존직은 개인의 명예이기도 하지만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헌신하며 신앙의 모범으로 사셨는데 은퇴로 신앙생활은 변함이 없지요. 관리자로서의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조금 홀가분한 마음이 되시겠지요. 후진으로서 선배님들의 본을 따라 그길을 한걸음씩 밟아나가겠습니다.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그동안 70평생을 교회를 위해, 하나님 사역을 위해 바쳐오신 헌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