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역시 하늘이 도와 주어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면적이 크지 않은 텃밭이지만 비가 안오면 물주느라 힘들어요.
이번 주간에는 몇차례 비가 와서 적기에 과채류 정식 마쳐네요.
일찌감치 고추 심으려고 만들어 둔 두둑 비닐에 40cm 간격으로
구멍뚫고, 비를 맞으며 고추, 오이, 참외, 수박 등 정식을 했네요.
비를 맞고 나니 잡초도 쑥쑥 자라고 두둑에 심은 헤어리벳치가
무성하게 자라 감나무, 대추나무를 다 덮을 기세로 올라가네요.
가을에 심은 배나무에도 새싹이 나고 포도나무도 싹이 나네요.
감, 배, 사과, 대추, 복숭아, 매실 등 과일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옥수수와 감자, 땅콩, 완두콩도 싹이 나서 이제 쑥쑥 자라네요.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72#0A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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