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그랜드캐년을 보고 나니 홍수 댐은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안된다.
전날 사막 평지가 된 콜로라도 고원의 규화목 공원과 오색사막, 운석구를
차례로 돌아보고 버스타고 통과하며 리틀 콜로라도 강을 봐도 감이 없다.
광활한 평지가 다 사막이고 분지라는 생각이 안드는데 거대한 호수였다니
지질학적 설명이 언뜻 와닿지 않는데,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가보고 싶다.
노아시대 거대 홍수로 이렇게 웅장한 협곡이 만들어지고 첫째날 흙에는
화석도 안 나온다면 대규모 홍수로 급류가 생겼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물을 가두고 있었을 거대호수의 형태라도 보여야 하는데 상상이 안된다.
다음날 '페이지'를 거쳐 글랜캐년 댐을 통과해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댐을 통과해 높은 곳에 올라가 보니 산도 보이고 Powell 호수도 보인다.
페이지라는 도시를 통과해 글랜캐년 댐을 지나 높은 곳에 올라보니 Lake Powell 이 보인다.
광야를 벗어나 페이지라는 도시에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월마트에
마트의 계산대에 물건이 여럿 걸려 있네요.
애플망고가 탐스럽게 보이네요.
여기는 장립종 수입쌀이 많이 보이네요,
아시안 푸드 코너
글랜캐년 댐 다리를 통과하며 차창으로 보는 댐
동산에 올라가 글랜캐년 댐을 내려다 본다.
지구 생성의 정보창고, 여기는 지질 생성연대가 수억년이라고 써있네요.
광야의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그랜드캐년 능선
그랜드캐년 North Rim과 브라이스 캐년 관광의 중심지 Kanab의 식당
오리지널 미국 쇠고기 스테이크
현지인 가수가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니 노사연의 '만남'을 불러주네요.
물결무늬 사암 기념품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쓰던 기념품
이 식당은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네요.
유명 배우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랍니다.
영화의 거리
Parry Lodge Hotel, Kanab
매일 밤 추억의 영화를 틀어준다는 플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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