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국가인 네팔에 기독교 선교가 활발하게 이뤄져 현지인교회도 많다.
그들은 힌두달력을 사용하고 있어 토요일이 공휴일이고 일요일이 평일이다.
종교인구 분포를 보면 힌두교 90%, 불교 6%, 기독교도 3~5% 된다고 한다.
한국 선교사도 많이 있는데 교민 800여명 중 선교사가 250명쯤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종교규제도 있긴 하지만 기독교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란다.
네팔인들의 공휴일인 토요일 오전 카트만두 프라순 교회에서 예배드렸다.
네팔 현지사람인 그 교회의 딜리람 목사님의 부인이 한국인 정영희씨였다.
참석자는 남자 50명, 여자 100명 정도로 그날은 특별히 어린이주일이었다.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율동과 찬양이 은혜스러웠고 시간은 2시간쯤 걸렸다.
허인석 목사님이 설교를 했고 우리도 나가 소개하고 간증과 특송도 했다.
네팔 현지인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했네요.
현지인들에게 통역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도 했네요.
며칠 사이에 선교사님에게 배운 현지찬송 "단야밧(감사) 예수... 메로 먼 데끼(내 마음으로부터)" 특송도 했네요.
예배를 마치고 참석한 전교인과 더불어 기념촬영
시내버스 타고 현지인 교회로
Prasoon Preritiya Church (현지인 교회)
신발장이 그득하네요.
여성 성도석
청년들의 특송
오른쪽은 남자석
마침 어린이주일로 어린이 특송
설교보다 찬양이 더 뜨거워요.
어린이주일 축하케익
어린이들을 위한 축복송
남녀유별 남자석
허인석 선교사님의 초청설교
우리나라도 1920년대까지 그러했듯 여자석은 왼쪽
웃기도 잘하지만 설교를 듣는 자세가 진지합니다.
예배 후에 전체가 어울려 짝짓기 놀이
1, 2, 3, 4, 5 숫자가 안맞으면 탈락
예배 후 현지인 목회자와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함께 기도함
네팔 현지식 점심(볶음밥, 만두, 란이라고 하는 밀가루 빵이 전통음식)
아주 오래된 삼발이 택시(템프)를 잡아타고 느헤미야 센터로 귀가
선교 현지 적응훈련 차원에서 대중교통도 함께 이용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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