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쌀산업 현황과 시사점

수입쌀 시판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2006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쌀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왔는데,

현황과 시사점을 요약정리 하였다 (박평식, 연구와 지도 2006.09).

 

 

   지난 3월부터 미국산을 필두로 밥쌀용 수입쌀이 들어와 국내 쌀과 본격적인 시장경쟁을 시작하였다. 필자는 최근 몇몇 농업인 단체장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쌀 산업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미국 쌀의 한국수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지 같이 고민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6년전 한여름 따가운 햇볕이 쏟아지는 가운데 끝없이 넓은 새크라멘토 밸리(실제로는 대평원임)를 돌아보았을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한국행 선적이 시작된 상황이라 느낌은 예사롭지가 않았다.

  캘리포니아 쌀 생산자위원회(Rice Commission)와 도정공장(Great Western Growers), 수출항구(Port of Sacramento)와 곡물검사기관, 쌀 농가와 연구기관, 정부기관(USDA/FSA) 등을 방문하여 캘리포니아 쌀 생산과 수출, 품질관리, 연구개발 및 정책지원 실태를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들판과 수리시설 및 야생동물 보호지역(Wildlife refuge) 등 생산기반과 환경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인 마트와 현지인 마트 등에서 쌀 유통실태를 조사하였다.  

미국쌀산업현황과대응방안(연구와지도060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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