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농촌개발 계획수립을 지원하는 우리 과업에 대한 협약 체결이 되었고,
제1차 워크숍도 했으니 그동안 우리나라가 지원한 ODA 사업현장도 살폈네요.
출장일정의 마지막날에는 비엔티안 주의 외곽에 있는 새마을재단에서 수행한
소규모 벼 건조시설과 수리시설, 마을안길 포장, 회관 등을 지원한 사업지네요.
새마을재단에서 경북지자체와 함께 한 지역씩 선정해 농촌개발 지원을 했는데,
타드아싱홈은 지역의 농가들이 벼 건조장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음을 간파하고,
건조기와 소형 도정시설까지 도입해 자조자립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네요.
농사이마을 공동창고, 마을회관, 마을안길 및 관개시설 개선 등 호응이 좋네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라오스 농업농촌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현지 전문가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전수하고 컨설팅하는 역할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