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찾아온 언택트 시대에 맞이한 아주 특별한 추석,
고향가는 것을 포기하고 아이들과 변산반도 해변으로 나들이.
휴가철은 지났지만 특별히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았네요.
새만금을 건너니 선유도 가는 차가 많아 변산해변으로 선회..
변산해변에서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 쿠숑'에서 차 한잔 하고,
모래사장과 '사랑의 낙조공원'까지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네요.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해변으로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도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새로운 환경에서 아주 특별하게 맞이한 추석명절,
그래도 가족과 더불어 나름은 재미있게 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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