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보람찬벼와 모시를 활용한 모싯잎송편

곳간지기1 2015. 6. 29. 12:00

농업이 점점 어려워지니 농촌활력화 방안으로 6차산업이 대두되고 있다.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 유통, 체험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6차산업이란 1+2+3=6, 1*2*3=6, 1, 2, 3차 산업의 결합을 지칭하는 용어다.

지역특산 농산물을 활용 가공도 하고 유통 체험 등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농촌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야겠다.

 

전라남도 영광은 모시재배로 유명한데 모싯잎송편이 새롭게 뜨고 있다.

모싯잎에는 다량의 섬유소,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다이어트 식이요법과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웰빙식품이라 한다.

영광백수 고향식품은 가공용 다수확품종 보람찬벼를 집단재배하여 모시떡

재료로 활용하고 '모시루' 통합브랜드도 만들어 6차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의 지역특산물 모시를 활용한 모싯잎송편이 6차산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제일떡집으로 시작한 '고향식품'의 영광모싯잎송편

 

영광모싯잎송편 전문점 고향식품

 

영광모싯잎송편 제품도 다양하다.

 

영광모싯잎송편의 속고물로 들어가는 동부 

 

모싯잎이 쌀가루와 만나 떡으로 변해가는 과정

 

기계로 찍어낸 송편을 정성껏 다듬고 있다.

 

찌기 전의 송편

 

모싯잎송편 전용쌀 보람찬쌀(다수확 품종인데 가공적성이 좋다)

 

송편 25개와 50개짜리 세트가 있다.

 

영광모싯잎송편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통합브랜드 '모시루' 탄생 

 

영광모싯잎송편 주문에 참고하시기 바람

 

대균상 대표는 1차 생산과 가공, 택배 유통에 만족하지 않고,

농어촌체험마을을 만들어 떡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