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전주에는 도시 중심에 명품 건지산이 버티고 있지요.
전북대학교 학술림일뿐만 아니라 천년고도 옛길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드디어 건지산 정상을 넘어서 동물원길로 내려왔네요.
파릇파릇 나무에 새순이 돋아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었네요.
전주에 정착한 지 7년차에 건지산의 진면목을 접하게 되네요.
전주의 남쪽에 버티고 있는 모악산은 주말산행으로 자주 갔고,
혁신도시의 경계 황방산은 가끔씩 가지만 건지산은 최근에야..
산소탱크로서 도시숲이 시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크네요.
천년고도 전주의 진산 건지산을 동서남북으로 다 둘러봤는데,
전북대병원에 갈 때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자주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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