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제주도 여행

서귀포의 열대과수, 천지연폭포와 외돌개

곳간지기1 2016. 4. 6. 12:00

우리나라 남단의 제주도는 위도가 낮아 육지부와는 다른 특별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도 많다.

제주에서도 한라산 남쪽에 있는 서귀포에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다.

감귤은 물론 파파야, 망고, 리치 등 열대과일의 재배상도 살펴보고,

해변으로 나가 천지연폭포와 외돌개의 푸른 바다도 볼 수 있었다.

 

봄날씨가 맑다 흐리다 비오다 안개끼었다 변화무쌍했지만 잠깐씩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일찍 찾아온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오랫만에 가본 천지연폭포에서는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벚꽃도

구경하고, 처음 가본 외돌개 해변에서는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서귀포의 밤거리에는 이중섭 고가에 지난 연말의 인사말도 있다.

 

 

아열대과일의 상징 제주 감귤
DR콩고에서 깍두기 김치 담가 먹었던 파파야도 있고...
부겐베리아
아열대식물의 상징인 선인장(금호)
열대과일의 꽃 망고나무
아떼모야
파인애플
빨간 열매가 달리는 리치
커피나무 열매
천지연 폭포
요즘 여행지에는 셀카봉이 되세지요?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는데 금새 서울까지 올라왔다
여의주
외돌개 해변
외롭게 돌출한 외돌개
바다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사람도 보이고...
이영애의 대잠금 촬영지 표지도 있네요.

저녁 식후 서귀포 밤거리 산책을 하다 보니 이중섭 고가에

지난 연말에 세운 인사말이 아직도 불빛을 밝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