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에 정착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맨발산책로가 생겼네요.
'오공파크웨이'라고 농촌진흥청 주변에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원길이
대로변에 있어 별로 이용자가 없었는데, 요즘 맨발걷기 열풍과 함께
벽돌이 깔려있던 산책로에 맨발로 걷는 흙길이 생겨 참 좋아졌네요.
맨발걷기는 지압과 접지효과로 우리몸 기관과 장기들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항산화, 혈액희석, 신경안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아침에 텃밭으로 걸어가는 길에 한번,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번,
기본을 확보하고 퇴근길에도 1만보에서 부족한 부분만큼을 채우네요.
[맨발걷기의 효능 참고자료 링크 ]
https://www.chosun.com/national/2024/08/24/5EZBCCEFNNG43IJXES2ABU7VWM/
우리 아파트 근처에 있는 기지제 수변길이 주요 산책로였는데,
오공파크웨이에 맨발산책길이 생겨 아침저녁으로 걷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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