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벚꽃이 활짝, 5월에는 이팝나무 꽃이 주변을 싱그럽게 하네요.
가끔씩 비가 와서 오이, 참외, 수박, 고추 등 과채류 정식도 순조롭네요.
쪽파 양파 후작으로 들어간 수박과 참외는 강한 햇볕에 몸살을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기울이니 이제 5월의 텃밭이 모양새를 갖췄네요.
3월 중순에 심은 찰옥수수와 완두콩이 자리를 잡았고, 3월 하순에 심은
상추와 대파 등도 완전히 활착을 해서 상추는 벌써 뜯어 먹게 되었네요.
라오스 출장가기 전에 준비를 해두었던 오이, 참외, 수박 등도 때맞춰서
정식을 마치니 이제 5월의 텃밭이 제법 구색을 갖추고 밭처럼 되었네요.
도시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텃밭을 하다 보면,
어줍잖은 도시농부는 5월의 텃밭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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