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했던 장항송림의 맥문동 향기는 사라져 버렸지만,
송림과 갯벌, 아구찜 점심후 신성리 갈대밭을 걸으며 가을맞이를 했네요.
한글날 연휴 교회 제1남선교회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갔네요.
장항송림은 몇차례 갔지만 솔향기가 좋고 탁트인 갯벌걷기가 일품이지요.
장항 음식거리 식당에서 아구찜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신성리 갈대밭,
신성리 갈대숲은 금강 하구의 밀물과 썰물이 만나던 곳에 1천여년 전부터
갈대가 자라 강변에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지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고 고려말 최무선의 진포해전 격전지였네요.
한글날 하루 6학년 어른이들이 부부동반으로 나들이,
장항송림과 갯벌, 갈대숲을 엮어 가을맞이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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