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여행은 '와와관광'이라고 한다. 수려한 경관을 즐기다 보면 감탄만 하다 끝이 난단다.
무릉원이란 간판을 단 목조타워 아래서 풍경구 자연보호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천자산을 돌아온다.
제일 먼저 돌아보는 곳이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십리화랑이다. 십리길 내내 산수화 그 자체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산 위에 우뚝 솟은 세개의 바위기둥이 나타나는데 '세자매바위'다.
풍경 자체를 즐기며 천천히 걸어서 가야 하는데 볼거리가 너무 많아 빨리 돌아야 한다.
천자산의 핵심 원가계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절경이 무덤덤해진다.
기암절벽과 바위기둥이 하도 많아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 구도를 잡을지 혼미해진다.
300미터가 넘는 절벽에 세운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또 다른 비경을 만난다.
장가계 천자산 어디나 산수화 그 자체다.
도연명의 무릉도원의 배경이 되는 장가계 무릉원 풍경구 입구
장가계 무릉원 풍경구, 환경보호 버스로 절경이 연결된다.
십리길이 몽땅 자연산수화로 구성되어 십리화랑
십리화랑의 끝지점에 내리면 세자매바위가 나타난다.
유 자매
세자매 바위를 배경으로 남성들도 인증샷
세자매바위 줌으로 다시 한번
천자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
장가계 천자산의 풍경사진을 입체로 만들어 판매한다.
붓자루같이 생겼다고 해서 어필봉
원가계의 비경
수억년전 바다가 융기하여 풍화작용으로 형성되었다는 바위기둥들
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바위가 붙어 천하제일교, 건너갔다 아래를 보니 아찔하다.
이런 장관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카메라가 작아 렌즈에 다 들어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과연 와와!! 하고 놀랄만한 풍경구
멋진 곳에 다녀온 기념으로 인증샷도 남기고...
원씨 가문이 다스리고 살았다 해서 원가계
313미터 낭떠러지에 세운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계곡으로 내려가며
카메라 배터리 방전되는 줄도 모르고 셔터를 눌러대다 보니...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금편계곡
금편계곡의 숲길이 너무 좋다. 저절로 힐링이 된다.
장가계 천자산 풍경구에 도취되어 절경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버스 일곱번을 타고 풍경구 유람을 마치고 원점으로 돌아오니 멋진 춤사위가...
* 원가계 핵심구역은 멋진 사진이 많아 다시 한번 더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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