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찬양축제인 제33회 '아가페의 밤'이 지난 토요일(2월 21일)에 있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Hi-Five of Teenager"를 주제로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 100여명이 한달여 동안 준비해 온 찬양과 꽁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집 큰애가 찬양대 지휘를 맡았고, 막내는 중등부 회장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동안 학원도 빠져가며 열심히 준비해온 모습들이 대견했고,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0대 친구들이 좀더 많이 참여하고, 어른들도 더 와서 격려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어른 성가대보다 깨끗한 소리의 찬양과,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꽁트는 일품이었다.
현역과 졸업생들이 함께 하는 연합찬양 피날레 "여호와는 위대하다"
제33회 '아가페의 밤' "Hi-Five of Teenager !"
아가페 찬양단의 예배의 부름 찬양으로 열기를 고조시키다.
개회예배에서 "눈물 흘리는 십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자칭 구준표 강용일 목사님
여성파워를 자랑하는 중등부 박소연, 고등부 김사랑 회장의 개회사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고등부 연합 아가페찬양대의 "사랑해요 찬양해요"
아가페찬양대의 "주는 저산 밑의 백합"
아가페찬양대의 "음악을 위하여"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도다"
"찬양함에 기쁨을 감사함에 평안을..." 아가페찬양단의 이문희 리더
꽁트 1,2,3, "교회에 가다, 부흥회, 십대의 승리"
제2부 아가페찬양대의 "한 새사람"
아가페찬양단의 열창하는 모습
아가페찬양대의 "참 기쁜 소리"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열심으로 찬양하는 대원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연합합창 "여호와는 위대하다"
열심히 찬양하는 아이들의 간식을 위해 친교실에서 기쁨으로 봉사하시는 권사님들...
막이 내렸으니 뒷풀이는 친교실에서 김밥과 떡볶이,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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