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원은 10만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조성한 아열대 정원이지요.
1971년 창업자 송봉규 선생이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가꾼 공원이지요.
한림에서 한달살이 하며 매일 올레길로 가느라 버스 타러 지나다녔는데,
날 잡아 한림공원에 들어가 수선화, 매화 등 꽃 구경도 하고 산책 했네요.
요즘은 아열대식물원이 여러군데 생겼지만 역시 한림공원이 압권이지요.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종의 희귀한 식물의 왕국으로 관엽식물, 허브,
선인장, 용설란, 열대과수 등 열대지역의 이국적인 식물들이 아름답네요.
용암동굴인 협재·쌍룡굴, 제주석 분재원, 민속마을, 조류원 등 멋지네요.
제주도 한림읍 협재 금능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한림공원은
아열대식물원은 물론 사시사철 볼거리가 많은 힐링정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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