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매는 아낙네' 노래로 유명한 청양 칠갑산(해발 561미터),
새벽안개는 있었지만 화창하게 날이 개어 멋진 산행이 되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사진만 정리해서 올리고 나중에 보완한다.
완주로컬산악회로 두번째 토요산행을 했는데 즐거운 하루였다.
아침 8시 전북도청 남문에서 출발해 10시경 청양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해 칠갑산 정상까지 오르막길 3.0km,
정상 근처의 데크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에서 동서남북을 조망,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 칠갑산휴게소에서 칠갑산행을 마쳤다.
화창한 봄날 충남 청양의 칠갑산 정상(561미터)을 오랫만에 올랐다.
장곡리 칠갑산장승공원을 지나면 나오는 콩밭매는 아낙네상
장곡사를 통과해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거북바위가 나타난다.
칠갑산 정상 표지석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 七甲山이라 경칭했단다.
정상에 있는 칠갑산 안내도는 남북을 반대로 그렸다.
하늘빛 땅빛 천장호 전망대
완주로컬산악회 여성회원들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추와 구기자가 서 있다.
실제로 흔들흔들해 스릴이 있는 길이 207미터의 천장호 출렁다리
2011년 4월 22일 KBS-TV 1박2일 촬영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추와 구기자
아름다운 천장호 주변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콩밭 매는 아낙네상은 동쪽에도 서 있네요.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 앞에서 들머리 몸풀기
산행 중 앞서가던 일행이 찍어 산악회 밴드에 올려준 사진
정상을 넘어 하산길 천장호 전망대에서 좋은 분들과 인증샷
칠갑산 서쪽에서 동쪽으로 종주한 산행지도
칠갑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서쪽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에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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