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3년만에 개최된 전국장로수련회 참석

곳간지기1 2022. 7. 9. 06:00

교회의 화합을 위한 전국장로수련회가 3년만에 조심스럽게 개최되었네요.

경주 보문관광단지 더케이호텔과 소노벨, 켄싱턴리조트, 농협 드림센터에

분산되어 숙소를 배치하고,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 주제로

은혜의 시간과 특강, 찬양과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을 했네요.

 

코로나 확산으로 2년동안 수련회를 갖지 못하다 재개했는데 열기는 높네요.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주관으로 69개 노회에서 3천여 명이 참석했는데,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잘 수료했네요.

행사를 준비하는라 임원진은 수고했겠지만 참석자들은 즐거이 돌아왔네요.

 

 

2022년 7월 6-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가 개최되었네요.
첫날 개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일생동안 기쁘게 하소서"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일정이 빡빡합니다.
새벽기도 후에는 보문호수 둘레길 산책, 곳곳에 백일홍이 활려하게 피었네요.
진행본부와 회의장은 더케이호텔 경주, 올해는 우리 숙소도 여기
더케이호텔 바로 앞에 있는 황룡원 한옥호텔
새벽기도회 은혜의 시간 :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기쁨의 교회 박진석 목사)
둘째날 새벽기도에서 여성장로 찬양단 특송
둘째날 저녁 찬양과 간증 : MBN 라이트싱어 우승자 장한이 사모 열창
한국 교계의 내노라 하는 명강사들이 많이 초청되었지요. 이순창, 소강석, 양원용, 김중호 목사
정훈(여천교회), 전종찬(고창중앙교회), 김하나(명성교회), 김영걸(포항동부교회) 등
셋째날도 새벽에는 가뭄으로 물이 많이 빠진 보문호수로
전북노회에서 함께  참석하신 장로님들 기념촬영
폐회 및 파송예배 : 설교 유철호 목사(서포교회)
참석자 22명에 맞춰 군산시티투어 버스를 임차해서 이동

모처럼만에 전국장로수련회가 있어 경주까지 다녀왔네요.

분열과 갈등을 잘 치유하고 화목하게 살기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