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대학생선교회(CCC)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콩고로 선교여행을 왔다.
CCC 회관에서 숙식하며 킨샤사대학과 몇몇 대학을 순회하며 선교활동을 한단다.
경희대, 아주대 등 대학생 17명이 1월 15일(토) 선교현장 라무르교회를 방문했다.
선교사님께 콩고 선교현황을 듣고 각자 비전을 나누며 인근 마을도 둘러보았다.
학생시절 어려운 현장을 둘러보고 비전을 가다듬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처음에 다른 곳은 많았는데 콩고로 가겠다고 지원한 학생이 5명밖에 안되었단다.
준비하다 보니 어려운 곳으로 가보자는 마음이 작용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단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향 까마귀가 반갑다고, 수원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이 단체로 콩고에 왔다.
한국선교사가 세운 라무르교회를 방문해 인근마을에서 아이들과 어울렸다.
교육관에서 콩고에 오게 된 동기와 각자의 선교비전을 나누고 즉석에서 특별찬양도...
젊은 대학생들이라 현지 아이들과 금새 친해지며 어울린다.
젊은 대학생들이 마을을 다니자 동네 아이들이 금새 몰려든다.
선교사님과 대학생들이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집을 수리하고 있는 교인집에 들어가 즉석 심방예배도 함께 드렸다.
지난번 라무르교회에서 결혼식을 했던 언니의 동생도 킨샤사대학 의대 학생이란다.
아이들이 마당에서 인형놀이를 하고 있다.
머리털이 없어 한이 맺힌 여자 아이들이 대학생 언니의 긴머리를 부러운듯 만지고 있다.
현지재료를 이용해 선교센터 숙소에서 준비한 한식으로 점심을 함께 나눴다.
그 후에 킨샤사대 등 몇몇 대학에서 캠퍼스 전도와 태권무 공연도 하고 갔다.
"아프리카 선교센터/ 콩고"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cong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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