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해안단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과 심곡항을 잇는 국내유일 해안단구 관광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지요. 정동진역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썬크루즈 호텔이 보이는데 거기에서부터 심곡항까지지 2.86km(편도 약 70분 소요) 해변길에 데크가 설치되..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8.06.29
겨울과 여름과는 다른 발왕산의 가을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해발 1,450미터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다. 손쉽게 고도별 단풍구경을 해볼까싶어 갔더니 이미 가을이 끝나버렸다. 탑승지점이 해발 700미터가 넘다보니 군데군데 단풍잎이 남아 있었지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했다...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4.11.20
율곡선생과 신사임당의 산실 오죽헌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과 민족의 스승 율곡선생이 태어난 성지', 오죽헌은 15세기 후반의 건물로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의 산실이다. 신명화와 용인이씨의 다섯딸 중 둘째 사임당이 이 집에서 태어났고, 서울사람 이원수와 결혼한 사임당이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강릉에 내려..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4.11.02
천년의 힐링로드 문화축제 강릉단오제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천년의 힐링로드"를 주제로 강릉 단오제가 열렸다. 매년 단오날을 전후해서 강릉 남대천변에서 열리는 '단오제'는 영동지역의 전통축제다. 강릉시민이 아닌 과객이어서 축제를 다 즐길 수는 없었지만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것 같다. 사실상 한달 전인 5..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6.18
경포대와 휴휴암에서 동해바다 구경 강릉 경포대와 낙산사를 거쳐 올라가며 동해바다로 봄맞이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겨울에는 정동진과 삼척 환선굴을 잠깐 둘러보고 왔는데 봄바다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오랫만에 벚꽃이 만개한 경포대에 올라 경포호수를 바라보며 역사의 향기를 더듬어 보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양양으..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4.25
정동진과 겨울 동해바다의 파도소리 혹시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잘 안풀리는 일이 있으세요?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동해일출을 맞으러 떠나보세요. 광화문의 정동쪽이라는 정동진은 모래시계로 유명해졌는데, 동해안 해맞이 관광명소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정동진에서 1박 하고 새벽에 해..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2.08
배려와 사랑 스페셜올림픽과 발왕산 "하나된 감동,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다. Together We can ! " 배려와 사랑 그리고 문화를 나누는 전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평창과 강릉의 설원에서 조용하게 펼쳐지고 있다. 언론의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하지만 2018년 평창올림픽을 생각하게 한다. 지난 1월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2.02
참소리축음기와 에디슨과학박물관(강릉) 현실에서 답답하고 복잡한 일이 있으면 동해바다를 향해 강릉으로 떠난다. 대관령 넘어 강릉에 가면 경포대와 오죽헌, 주문진과 정동진 등 갈곳이 많다. 경포대 해수욕장 근처에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에디슨과학박물관'이 있다. 아주 특이한 박물관이 있는데, 관장이 자료수집 50년,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1.21
강릉 커피박물관에서 발견한 옥의 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커피는 어디에서 주로 생산되고 수입되는가? 우리나라도 커피가 생산되나? 경제강국 순위와 커피소비량이 일치한다? 강릉에서 우리 음료의 대명사가 된 커피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렸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골짜기에 가니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이 있다. 대한..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2.11.30
화전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안반데기 여름이면 배추와 감자 등 고냉지 작물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강원도 화전민들이 소를 끌고 자갈밭을 일구던 애환이 서려있는 곳, 대관령 선자령과 함께 해발 1,100미터의 고냉지에 넒은 구릉이 있다. '안반데기', 태백산맥 자락에 떡메로 쌀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 널찍한 땅이라..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