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창고

주말에 운동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중요하다. 본청에서 식량과학원으로 온지 1년4개월째 되는데 그동안 등산팀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동안 개혁과정에서 동호인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등산팀도 유명무실하게 되었단다. 최근에 탁구, 테니스, 등산 등 건강관리와 ..

아침 일찍 모처럼만에 주말농장 텃밭에 들러 작황을 살펴보고 곧바로 뒷산으로 향했다. 3월 북한산 등반 이후 주말마다 교회행사, 테니스대회, 아내의 입원 등으로 산행을 못했다. 어제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오늘도 산불방지 캠페인이나 직장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마침 비로 ..

올해는 경제도 좋지 않고 해서 가을철 정기 체육행사를 11월 1일(토요일) 각 과별로 간소하게 실시하였다. 우리 식량과학원도 과별로 자율적인 행사를 가졌는데, 기술지원과는 과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까운 광교산 헬기장과 백운봉을 등산하면서 땀을 흘리고, 보리밥과 동동주로 점심을 나누며 친..

우리 등산팀의 주요 멤버들이 아버지학교 스텝으로 뛰고 있어 오늘은 간단히 의왕에 있는 모락산에 올랐다. 의왕 레포츠공원 옆 개나리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산림욕장 초입부터 가파른 고갯길을 넘어 모락산 정상(385m)에 오르니, 안양(평촌). 산본(수리산), 과천(관악산), 그리고 수원 쪽으로 광교산과 ..

오늘은 비가 약간 내리는데도 광교산 왼쪽자락 보건환경연구원 코스는 산행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햇볕이 안나 시원하고, 비도 금방 개어 산행하기에 오히려 좋은 여건이 되었다. 교회 등산팀과 우리청 산악회가 같은 곳으로 가게 되어 양다리 걸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헬기장 정상에서 만나 사..

오전에 광교 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따라 영동고속도로로 끊긴 절개지를 밑으로 통과하여, 광교산 왼쪽자락의 거북바위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거북바위 근처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청솔모 한 마리가 등산객들 주변을 맴돌기에 어느 한분이 초코파이를 하나 꺼내 청솔모와 친해지기 시작했다. ..

우리 등산팀이 오늘은 화창한 날씨 가운데 광교산 왼쪽자락으로 헬기장까지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박영준 장로님과 새로운 멤버들이 다섯분 참여하여 쉬운 코스를 택했는데, 벌써 날씨가 더워져 땀은 많이 흘렸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땀흘리고 나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졌습니다. 산위에서 점심을 ..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이 우리 아파트 뒤뜰이자 광교저수지 왼쪽자락인 수원산림욕장을 산책하면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기운을 느끼고,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따라 철쭉과 산벚꽃, 자연을 예찬하는 시와 노래비, 약수터, 힘기르는 광장, 한마음 광장 등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

수원의 명산 광교산의 왼쪽 자락으로 한일타운 뒷편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사진의 8번 코스), 가지런한 소나무 숲과 요소요소에 돌판으로 새겨진 안내판이 있고, 활짝 핀 진달래 군락을 감상하며 오른 쪽으로 형제봉(383m)과 시루봉(582m)을 바라보면서 광교헬기장까지 이..

우리교회 체육선교회 등산팀이 2006년 12월에 창단되어 2007년 7월까지 초기에는 주로 가까운 광교산을 오르며 다리에 힘을 길렀습니다. 처음에는 광교산 형제봉을 오르며 기초를 다지다가, 차츰 체력이 쌓이면서 과천 관악산, 안양 삼성산, 의왕 청계산, 군포 수리산 등으로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