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따뜻한 고향 남해바다에서 봄맞이 설 명절 5일간의 연휴를 맞아 출가한 아이들 맞이하고 고향에 가서 부모님 산소 성묘하고 오는 길에 장모님 인사드리고 오니 바빴네요. 춥겠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고향 여수는 아주 따뜻한 날씨로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봄동배추, 돌산갓 등 봄기운이 완연했지요. 가족묘원에 ..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9.02.07
설 명절 따뜻한 남쪽나라 고향에서 봄맞이 수원에서 30여년 살다 전주로 오니 명절에 고향 다니기가 편해졌다. 이번에도 귀성정체가 없으니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왔다. 전국적으로 강추위와 폭설이 예고되어 귀성 전쟁이 만만치 않았는데, 수도권이 아닌 남부지역에서만 움직이니 차밀리는 곳이 없어 좋았다. 내고향 ..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7.02.04
설 명절 자식노릇 부모노릇 바쁘다 바빠 설 명절 자식노릇 하느라 먼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고, 성묘하고 전주로 올라와 서울에서 내려온 아이들 맞이하느라 자식노릇과 부모노릇 두 가지를 함께 하려니 바쁘게 보냈네요. 귀성전쟁 30년만에 끝났지만 두군데서 보내려니 더 바빴네요. 그래도 남녘 고향에 가서 봄기운도 ..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6.02.11
고향길 여수 오동도와 남해바다 풍경 설 명절 고향방문길에 여수 오동도와 남해바다의 풍광을 담아왔다. 여수 엑스포가 개최되면서 기반시설이 많이 좋아진 덕을 톡톡히 봤다.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오동도는 겨울바다와 더불어 동백나무와 시누대 숲이 일품인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동백꽃이 개화하고 있다. 남..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2.13
운림산방에서 남도화맥의 진수를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한 보배로운 섬, 그림과 노래와 민속이 살아 숨쉬는 섬 진도, 서남부 바닷길의 요충지로 '삼별초의 난' 등 역사상 항쟁의 흔적을 많이 남긴 곳이다. 동쪽으로 해남, 남쪽으로 완도, 북쪽으로 신안군과 이웃하여 남해안과 서해안의 문화가 교차되는 지역으로 수많은 민속 문화유..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09.04
남해바다 가볼만한 곳 여수돌산 집중호우를 뿌렸던 지루한 장마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태세다. 이번 주말부터 피서지를 찾아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로 시간 내서 피서를 떠날 처지는 안되고 시간 되는 대로 아이들 수련회나 지원하러 가야겠다. 지난 주에 다녀온 남해안 여행..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07.31
여수항과 돌산대교 풍경사진 한려수도의 기점 아름다운 여수의 돌산대교 야경이 환상적입니다. 여수항 뿐만 아니라 돌산 향일암, 거문도 백도의 환상적인 섬들, 그리고 덤으로 순천만, 보성 녹차밭 등 주변 경관 사진들입니다. 국내·해외 여행/전라도 여행 2008.02.12
여수항과 장군도, 돌산대교 공원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 살기 좋고 인정 많은 한려수도 해상공원 여수, 돌산대교 공원에서 바라본 여수항과 장군도... 돌산대교 공원에 올라서서 보면 세계 3대 미항이라고 하는 이태리의 나폴리보다도 훨씬 나은(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 여수항과 아래의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라좌수사 이충무공 군대의 조련장이었던 진남관도... 돌산공원의 비둘기집 국내·해외 여행/전라도 여행 2008.02.09
남해바다와 충무공 유적지 무술목 아! 옛날이여, 세월은 유수로다... 어렸을 때 청운의 꿈을 키우던 고향바다가 생각납니다. 고향집 앞마당과 선창의 고기잡이 배들, 시루섬으로 넘어가는 태양, 그리고 넘실대는 푸른 바다, 바다가 놀이터요 앞마당이었지요. 여름방학이 되면 매일 바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자식들 교육시키고 나니 다들 도회지로 나가 연로하신 부모님만 고향집 지키며 살고 계시지만..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돌산대교를 건너면 이충무공 유적지 무술목 멍돌해수욕장도 일품입니다. 국내·해외 여행/전라도 여행 2008.02.09
남해바다 가두리 양어장에서 낚시체험 어릴 적에 바다를 앞마당 삼아 놀기도 하고 꿈을 키웠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낚시질 하기도 좋습니다. 작년에 우리 직원들과 고향가서 가두리에서 감성돔과 도다리 낚아 바로 초장 발랐지요. 올해도 연구실원들과 한번은 꼭 다녀와야 하는데, 분위기가 가라앉아 기회가 안오네요. 조직의 위기, 어려운 시절 빨리 지나가고 여유있는 시간 즐겨가며 일했으면 좋겠네요. 요즘에는 여기 선착장에다 차 세워두고 배타고 섬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네요. 선창에서 석양을 등지고... 어렸을 때는 가까운 섬까지 헤엄쳐 다니기도 했는데.. 재미를 보았으니 언제 또 낚시질 시켜주느냐고 날마다 성화다. 퇴직 전에 다시 한번 갈 수 있으려나... 퇴직 후에라도 기회를...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