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17

쌀 수급안정 대안으로서 친환경농업 전환방안[학회발표]

자유무역시대 최후의 보루로 남아있던 쌀이 2015년부터 관세화되고 나니, 의무수입으로 들어오는 41만톤의 수입쌀로 재고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지요. 인구에 비해 경지면적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곡인 쌀의 완전자급을 달성하고 쾌재를 불렀던 것이 엊그제인데 쌀이 남아돌아 걱정이라니 ..

농업경영 혁신방안 모색 한일심포지엄 발표

농업경영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일공동 심포지엄이 농촌진흥청에서 열립니다. 일본농업경영학회장을 비롯 일본측에서 2명, 한국측 3명이 주제발표를 하는데, 저도 '한국의 농업경영연구 전개양상과 새로운 방향모색' 주제발표를 맡았네요.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겸허하게 그동안 해왔던 사업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일정과 보도자료 참고하시고 심포지엄 결과는 추후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경영 혁신방안" 한일공동 심포지엄 ❍ 기조강연 : “전면 개방시대 농업경영학의 도전과제” (한국농업 경영포럼 성진근 이사장) ❍ 발표과제 : 4과제(한국 2, 일본 2) - 제1주제 : “농업경영학의 과거와 미래” (서울대학교 최영찬 교수) - 제2주제 : “일본의 농업경영 혁신과 연구동향” (일본 구주대 ..

DR콩고 식량안보에 관한 심포지엄 참석

콩고민주공화국 식량안보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우리가 하는 KOPIA 사업도 콩고의 식량안보를 지원한다는 명분이 있는데, 콩고인들은 식량안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는지 매우 궁금했다. 불어로만 발표하고 자료도 없어 답답했지만 분위기 파악은 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은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는데 농민단체인 CATALIST 주관이었다. 지난 6월 28-29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콩고 농업문제 전반에 대해 대학교수, 농업관련 단체, 국제 프로젝트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섰다. 마당에서 종자, 비료, 농약 등 농자재에 대한 전시판매 행사도 이루어졌다. 킨샤사 상공회의소(FEC)에서 DR콩고 식량안보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농민단체 여성대표가 원고도 없이 정부의 농업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