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

 

오늘 2009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서둔교회 연합찬양대가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했다.

지휘는 권종구 수석지휘자, 반주는 이수진 선생, 그리고 서둔 관현악단이 함께하였다.

시온, 샬롬, 벧엘, 갈릴리, 브니엘 등 5개 찬양대가 연합으로 2개월 정도 연습하여 은혜를 나눴다.

음영부 주관으로 100여명의 대원이 한마음이 되어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다가, 부활로 산소망이 되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칸타타 곡목은 Susan Naylor Callaway(서형일 역)의 "면류관 가지고(Crown Him Lord)"였는데,

 1) 면류관 드리세(Crown Him Lord),      2) 부활의 날(The Day of the Resurrection),

 3) 샤론의 장미(Red Rose of Sharon),   4) 우리 주님의 손(His Hands of Love),

 5) 부활의 아침(Resurrection Morning),  6) 면류관 드리세(Crown Him Lord),

 7) 면류관 가지고(Crown Him with Many Crowns),  8) 주의 보좌 앞에(Around His Throne) 등이다.

 

 2009년 4월 12일 오후 3시, 서둔교회 연합찬양대가 "면류관 가지고"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하다. 

 

 시온, 샬롬, 벧엘, 갈릴리, 브니엘 찬양대와 관현악단이 연합으로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다. 

 

 부활절을 맞아 전교인 총출석주일로 지키며, 부활절 찬양예배를 드리다.  

 

 경건과 절제로 고난주간을 보내고, 부활로 산 소망이 되신 예수님의 부활을 감사하는 찬양예배 

 

 연합찬양대가 두달동안 준비한 부활절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를 무대에 올리다. 

 

 온 교우가 경건한 자세로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노래하는 연합찬양대의 연주에 눈과 귀를 집중 

 

 준비된 마음으로 무대에 서니 자신감이 충만하다. 

 

 권종구 수석지휘자의 손끝에 시선을 집중하여 준비 완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등 관현악단의 힘찬 연주에 맞춰 합창을 시작 

 

 시온찬양대 권종구 수석지휘자, 군악대장 경력이 있어 절도와 박력이 뛰어나다. 

 

 피아노 반주자 이수진 선생... 캐나다 유학에 외모와 행동거지도 맵시 있고 단정한 재원 

 

 서울에서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는 콘트라베이스 정신권 집사  

 

 다음 곡으로 넘아가는 중간에도 영상화면과 지휘자에게 시선집중  

 

 영상에 세번째 곡인 '샤론의 장미'가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네요.  

 

 연습을 많이 해서 악보를 들고 지휘자를 잘 쳐다봅니다. 관현악단에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하는 우리집 식구도... 

 

 찬양대 왼편에는 소프라노와 테너 파트 

 

 이건 위층에 올라가서 찍었네요.  

 

 영상화면에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보이고, 합창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주의 보좌 앞에' 마지막 곡이 연주될 때는 모든 회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의를 표했다.

 

 청중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위층까지도 가득 채운 회중이 모두 일어나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며 감격해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연주를 선보인 연합찬양대에 격려의 박수를... 

 

 감동과 은혜 가운데 부활절 칸타타 연주회가 무사히 끝나고, 함께 수고한 대원들이 기쁜 표정으로 기념촬영

 

* 사진촬영은 정수학 집사님이 해주셨고, 저도 무대에 서있어 동영상으로 합창을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