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수준높은 감사를 되새기며 뜻깊은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 17-18)."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절히 주셔서 올해도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신선농산물 중에서 사과, 배, 호박, 무, 배추 등 잘난 것들을 골라 헌물로 드리고,
교회 마당에서 흥겨운 농악과 엿판, 투호 등 민속놀이와 먹거리 장터도 벌어졌다.
오후 찬양예배 때는 남녀 선교회별로 정성껏 준비한 열띤 감사마당이 펼쳐졌다.
감사잔치는 남선교회 2, 여전도회 7팀, 교역자가족 등 10팀이 찬양, 율동,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광희/최연주 집사 부부의 사회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에는 사라여전도회의 총동원전도주일 촌극, 최우수상에 로이스여전도회 연극,
우수상에 1~3남선교회 우리는 미남이다 합창, 리브가여전도회 연극 등이었다.
추수감사절 헌물
서둔교회 주일4부예배
시온찬양대
추수감사절 마당잔치/ 서둔교회 www.seodoon.org
청년 사물놀이패
추억의 엿장수
솜사탕
현대판 투호놀이
한복입고 훌라후프
추수감사 한마당/ 제4,5남선교회 연합팀 "찬양하세"
마리아여전도회 천사의 율동
사라여전도회 촌극과 찬양(대상)
드보라여전도회 수화찬양
로이스여전도회 연극(최우수상)
로이스 총동원전도주일
제1-3남선교회 연합팀 찬양, "우리들은 미남이다"
에스더여전도회 깃발워십 "저 성벽을 향해"
리브가여전도회 연극(우수상)
루디아여전도회 촌극,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
교역자 가족팀 찬조출연(특별상)
다음 출연을 대기하며
즐거운 감사잔치 마당에서는 관중의 호응이 중요하다.
감사잔치를 통해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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