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창고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노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무릉원(武陵源)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 m이고, 풍경구의 면적이 264 ..

6월초에 중학교 친구들과 관악산 육봉에서 아기코끼리(바위)를 발견하고, 해외출장과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달여 산행을 못했다. 산사병(山思病)까지는 아니어도 아무튼 아쉬움이 많았다. 모처럼 우리교회 등산팀과 오늘은 안양 삼성산에 올랐다. 평소처럼 12명이 모여 차량 3대로 안양예술공원으로 들..

장항선 기차를 타고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에 오늘은 우리 등산팀의 송년산행으로 모처럼만에 장항선 기차를 타고 예산역에 내려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수덕사 입구까지 가서 덕숭산에 올랐다. 오늘따라 겨울답지 않게 너무도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협조되는 가운데 23명이 수원역에 모여 20분 정도 ..

그렇게도 길고 무더웠던 여름도 어쩔 수 없이 물러나고, 시원한 날씨와 청명한 가을하늘이 산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동안 토요일마다 시간이 부족해 가까운 칠보산으로 자주 갔는데, 이번 가을에는 멀리 단풍구경이라도 한번 가야겠다. 지난 토요일은 유난히 맑은 날씨에 칠보산에 어느 단체에서 ..

우리 등산팀의 8월 23일(토) 산행은 전날밤 비도 왔고 오후에 교회행사가 있어 가까운 칠보산으로 갔습니다. 지난달(7월 27일) 비오는 날 올랐을 때 제3전망대 바닥이 무너져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금호동사무소에 전화로 신고해 수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확인도 할겸 같은 코스로 갔습..

오늘은 우리 등산팀이 칠보산 남쪽 자락인 기도원 근처로 입산하여, 정상을 지나 약수터 있는 뒤쪽으로 내려왔다. 날씨는 화창하여 약간 덥기는 했지만 산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칠보산 정도는 이제 산책코스에 불과하다. 오늘은 아버지학교 스텝으로 활약하는 대원들이 2시까지 가야 하는 사정..

우리 등산팀이 오늘은 안양 예술공원에서 삼성산 자락을 타고 넘어 다시 관악산과 연결되는 계곡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고, 관악수목원을 통과하며 푸른 수목과 꽃들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신록이 우거져 산이 울창하고,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산행하기에 그만이었습니다. 요즘 주말..

등산선교팀이 오늘(3월 8일, 토)은 가까운 칠보산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원래 여덟 가지 보물이 있었으나 한가지 보물(금닭)이 사라져 칠보산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산행코스는 오목천교회 옆으로 해서 산림과학원 임목육종부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기도원 길로 올라가 통신대 고개, 팔각..

우리 등산선교팀이 2007년에는 주로 안양의 삼성산을 자주 다녔습니다. 등반대장인 이해국 집사님이 삼성산 코스는 눈을 감고도 훤해 손바닥 뒤집듯 요리조리 헤집고 다녔습니다. 계곡과 바위, 가을 단풍도 일품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지나 삼막사 코스 이제는 실력이 늘어 절벽도 타고 오릅니다. 롱다..

우리 등산선교팀이 1년간 내공을 쌓아 드디어 충남 계룡산으로 진출했어요. 금요일 저녁 차량 3대로 대전 유성의 호텔에 가서 합숙을 하고 이른 아침을 먹고동학사 쪽으로 계룡산에 올라 관음봉을 정복하고 남매탑 쪽으로 하산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홍성으로 가 닭도리탕과 어죽으로 유명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