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 106

IFPRI 식량부족과 곡물가 폭등 전망

IFPRI, 온난화로 수십년내 식량부족과 곡물가 폭등 초래 최근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끼치는 영향과 적응비용’이란 보고서를 통해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함께 인구증가, 소득증가, 식량안보의 위협과 같은 요소들이 맞물리면서 향후 수십년간 심각한 식량부족과 유례없는 농산물 가격폭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일부 지역은 식량생산이 늘겠지만 기후변화가 전 농업분야에 끼칠 영향은 부정적이어서 전 지구적 식량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며, 농업분야는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해 기온이 높아지면 식량이 될만한 곡물생산량은 급감하고 유해한 해충과 잡초의 번식만 왕성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개발도상국의 경제활동 인구는 25억명 정도로 이들은 대체로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

세계는 식량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식량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식량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없나? [오마이뉴스] 2009.12.29 16:26 방혜선 (banghs1) 지금 세계는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에 관련한 온실가스 문제와 더불어 식량위기가 올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의 시각 속에서 우리는 과연 식량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것인가? 즉 '식량안보'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서 특히 농업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된다. 중국은 이미 금년 1월부터 곡물에 대해 5~25%의 수출세를 부과하고 수축할당제를 적용하여 홍콩이나 마카오를 통한 제3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쌀을 수입해 먹던 많은 동남아 국가에서는 식량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

지구촌 식량 70% 증산해야 (FAO)

“2050년 지구촌 먹여 살리려면 식량 70% 증산해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곡물값 급등 재연 우려 유엔은 앞으로 40년 뒤 모든 인류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식량 생산을 현재보다 70%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렇지 않으면 2007∼2008년의 식량 가격 급등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12∼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농업 전문가 포럼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50년 세계 총 인구는 67억명에서 91억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상태에서 식량 생산이 늘지 않을 경우 기존 빈곤층 인구 10억명 외에 2050년에는 3억7000만명이 추가로 기아에 허덕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BBC가 보도했다. 그러나 상황은 비관적이다. 기후변화로 식량 생산이 아..

북한 식량가격 살인적 폭등 [SERI]

북한 식량난 심각, 살인적 애그플레이션 - SERI, "최근 북한의 식량사정과 시사점" - 북한의 식량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식량 공급량이 최소 소요량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해 가을 이후 최소한 56만톤 이상의 식량부족을 겪는 등 '살인적 애그플레이션(Agflation, 곡물가격 폭등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임수호 수석연구원은 6일 `최근 북한의 식량사정과 시사점'이라는 SERI 보고서에서 "북한이 심각한 `애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의 올해 식량 생산량은 431만톤으로 작년보다 30만톤 늘었지만 외부 도입량(수입 20만톤 + 국제지원 35만톤)이 55만톤으로 23만톤 줄었다"며, 국내외 ..

식량 부족으로 문명이 붕괴될 것인가?

식량 부족으로 인해 문명이 붕괴될 것인가? "지구 안정성에 가장 큰 위협요인은 가난한 나라에서의 식량위기가 정부 붕괴를 초래할 가능성이다." Lester R. Brown 著, Scientific American Magazine - 2009. 4. 22. 가장 하기 힘든 일 중의 하나가 갑작스런 변화를 미리 예견하는 것이다. 여태까지는 과거 동향으로부터 미래를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접근법은 흔히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때때로 크게 빗나가기도 하는데, 오늘날 경제 위기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본질을 간과하기 쉽다. 문명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생각으로 여겨질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추론되는 것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하여 심각하게 생각..

굶주리는 동아프리카 "SOS"

요즘 언론에 세계 식량위기 기사가 별로 없어 잠잠해진줄 알았지요? 아프리카 등 주요 대륙이 가뭄 등의 기상이변이 심각한 모양입니다. 흉작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동아프리카 7개국, "SOS" - 사상 최악 식량난, 연내 지원 없을 땐 2000만명 아사 위기 - [쿠키 지구촌] 동부 아프리카가 기아에 신음하고 있다. 올 12월까지 긴급 지원이 없으면 2000여 만명이 굶어 죽을 지경이다. 수 년에 걸친 가뭄과 흉작, 정치적 분쟁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이 지역 식량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국제 아동권리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지금까지 이 정도로 크고 혹독한 식량위기가 닥친 적이 없다”며 “이로 인해 가장 고통 받는 것은 어린이들”이라고 말했다. 이..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세계 벼 육종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 박사 경고 [축산경제신문] 김재민 기자, jmkim@chukkyung.co.kr 등록일: 2009-07-17 오전 10:55:17 벼 육종계의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75)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현재 재배되고 있는 벼 품종의 60%는 그의 손을 거쳐 태어났고, 그가 벼 육종계에 뛰어들기 전인 1966년 연간 세계 벼 생산량은 2억5700만톤으로 그의 35년 노력 끝에 6억톤으로 증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지역 저개발 국가들의 기아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쿠쉬박사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