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7]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용왕동굴 장가계대협곡 탐사를 마치고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회동굴 중의 하나라는 용왕동굴로 향했다. 평지에 3층짜리 건물과 주차장만 있어 커다란 동굴 입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각양각색으로 생긴 종유석을 감상하면서 일방통행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다시 원점으로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8.26
[중국26] 가도가도 끝이 없는 장가계 대협곡 장가계 원가계 여행 3일차, 좋은 곳만 골라서 다니니 그야말로 와! 와! 하다가 끝난다. 가이드북이 없어 답답하긴 한데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장가계 대협곡이 있다. 버스를 타고 협곡 입구까지 올라갈 때까지는 그저 확트인 야산으로 올라가 감흥이 없다. 주차장에 내려 평범해보..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7.22
[중국25] 무릉도원 원가계 핵심경관 관찰 무릉도원에 흠뻑 젖어 진경산수를 즐기며 "와!!! 와!!!" 하다보니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었다. 원가계를 둘러보며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미혼대를 빠져나와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대체했다. 천자산 원가계 풍경을 느끼면서 찬찬히 돌아보려면 적어도 3박 4일은 더 머물러야 할듯 하다. 시간..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7.08
[중국24] 무릉원 십리화랑과 천자산 케이블카 장가계 여행은 '와와관광'이라고 한다. 수려한 경관을 즐기다 보면 감탄만 하다 끝이 난단다. 무릉원이란 간판을 단 목조타워 아래서 풍경구 자연보호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천자산을 돌아온다. 제일 먼저 돌아보는 곳이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십리화랑이다. 십리길 내내 산수화 그 자체..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24
[중국23] 유람선 타고 즐기는 보봉호 풍경구 장가계 천문산에 올랐을 때 산정에 구름이 몰려왔다 물러갔다 했지만 구경은 잘했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비가 약간 내리는 가운데 호수풍경이 아름다운 '보봉호수'로 향했다. 비옷을 걸치거나 방수용 등산복을 입고 갔지만 살짝 비가 오는 보봉호의 정취는 더 좋았다. 구름에 살짝 가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16
[중국22] 천하비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천문산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노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무릉원(武陵源)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 m이고, 풍경구의 면적이 264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05
[중국21] 장가계 여행 첫째날 토가풍정원 일전에 천하제일의 비경을 자랑한다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3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초대회장을 맡았던 로뎀등산팀이 재작년 황산, 작년 한라산, 이번에 천문산/천자산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시도했던 해외원정 산행은 적금만 붓고서 아프리카로 파견근무를 가는 바람에 놓쳤다. 해외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