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 902

농촌진흥청 수요자 중심 조직으로 전면개편

농촌진흥청, 현장·수요자 중심 조직으로 전면개편 - 본청 1관 3국 19과, 소속기관 5개로 통폐합, 정원 99명 감축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9월 30일 「농촌진흥청 직제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10월 8일 공포됨에 따라 1962년 농촌진흥청 개청이래 최대규모로 개편되어 우리농업을 국가의 ..

쌀 관세화 유예에 대한 평가와 향후방향

최근 세계 곡물가격 급등과 유가인상 등 쌀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식량위기의 확산과 더불어 일부 쌀 수출국의 수출규제로 국제 쌀 가격이 급등하였다. 톤당 500달러 내외를 기록하던 중단립종 자포니카 쌀 가격이 1,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여, 우리나라의 최소시장접근(MMA)..

식량위기 대응 위해 농지확보·기술개발 필요

식량위기 대응 위해 농지확보·기술개발 필요 농촌진흥청 보고서 "국제적인 식량위기와 우리의 대응방안" 밝혀 식량위기에 대응해 식량자급을 위한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식량생산기반 유지와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촌진흥청은 ‘국제적인 식량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식량위기는 유가 상승 및 금융위기와 함께 세계 3대 위기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선 곡물의 생산을 뒷받침하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과 더불어 초다수성 품종 개발을 병행하고 가공식품 개발로 밀 등 수입곡물의 수요를 최대한 대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지의 유지·보전과 이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휴경과 농..

'애그플레이션과 식량안보' 춘천물포럼 발표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가 2005년 발효됨으로써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의무이행국가는 아니지만, 선진국들은 자발적 의무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후변화와 물관련 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