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 902

파프리카 수출단지 경영기술 현장지원

파프리카 수출단지 경영기술 현장지원 ○ 강원도 평창 오대산 파프리카 수출단지 농업인(대표 윤석환)과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박민수 과장)는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가와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 파프리카의 곰팡이병 방제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협의회를 7월 21-22일 양일간 평창에서 ..

심상찮은 ‘미국산 중립종 쌀값 상승’

심상찮은 ‘미국산 중립종 쌀값 상승’ 중단립종 소비국가 ‘식량안보론’ 급부상 미국산 중립종 쌀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1t당 1,20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최소시장접근(MMA) 방식으로 올 12월쯤 반입될 밥쌀용 미국쌀은 우리 저급쌀과 비슷한 값에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장립종↘ 중립종↗ = 미국 농무성(USDA)에 따르면 국제쌀값 폭등을 야기시켰던 태국산 장립종 가격은 6월부터 하락세로 반전, 7월15일 1t당 본선인도(FOB)가격 기준으로 745달러로 떨어졌다. 사상 최고값을 기록했던 5월5일의 1,100달러에 비해 32%나 폭락한 것. 이는 베트남·인도·캄보디아가 쌀 수출을 재개한 데다 베트남의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5.8%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서울학생 농촌현장체험 통해 식품교육

생산자와 학교(소비자)간 식품안전성 교육 프로그램 현장체험 - 서울 당서초등생 40명 평택오성 친환경쌀 단지에서 현장학습 - 요즘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수입은 우리 농민들의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제2의 녹색혁명’ 가능할까 (한겨레)

‘조경밀’ 품종개발…이모작도 가능해져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7. 위기는 기회 - 한국농업의 선택 2008. 7. 13(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ERIES/188/298589.html 홍용덕 기자 ‘제2의 녹색혁명’ 가능할까? “통일벼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의 보급이 없었다면?”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 박평식 연구관은 “농촌진흥청이 1977년 ‘녹색혁명’으로 쌀 자급을 이루지 못했다면, 1997년 외환위기나 올해 식량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3년 1차 세계 식량위기가 한국 농업에 다수확 품종벼 개발을 가져다준 ‘1차 녹색혁명’을 일으켰다면, 올해 세계 식량위기는 ‘2차 녹색혁명’을 가져올 수 있을까? 농진청은 10년의 연..

“지역안 곡물 자급자족을”…식량주권 운동 싹터

“지역안 곡물 자급자족을”…‘식량주권’ 운동 싹터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7. 위기는 기회-한국농업의선택 2008. 7. 13(일) 홍용덕 기자 ? 충북 청원군 농민회원 20여명이 지난 9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청원군청 앞에서 ‘비료·사료값 인상 대책 촉구 결의대회’를 연 뒤 배추를 마당에 던지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청주/ 연합뉴스 미국·호주 재배지 줄여 쌀도 안심못해 충남·경북 ‘지산지소’ ‘로컬푸드’ 등 생산자-소비자 조직적 연결 움직임 국제 곡물가격 폭등 여파로 비료값 사료값이 폭등하자,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축산농민 전기환(47·강원도 춘천시)씨는 “사료를 먹이면 먹일수록 손해가 난다. 감당이 안 된다. 사료값은 둘째치고 생활이 안 된다”고 말했다. 가축 사료 대부분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