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를 벗어나기 위해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입산(입장료 1천원)용봉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전시관 (임시 휴관 중)겨울날씨 답지 않게 이날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구름 속에서 하늘로 오르는 거북이 같지요?큰 바위가 작은 바윗돌 위에 얹혀 있네요.용봉산 흔들바위구름 속에서 살짝 드러난 용봉산, 신선놀음이지요? 용봉산에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네요.오랜 세월 풍상을 견뎌내고...최영 장군 활터에 이르니 바위 밑에 고양이가 지키고 있네요. 화살보다 빨리 달린 준마를 칼로 치다니... 최영은 경거망동을 후회하다.해발 381미터 용봉산 정상 표지석동행한 사랑의교회 장로님들용봉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평야지에 우뚝 솟은 명산이지요.표지석 아래 시멘트가 있는 것을 보니 고도가 1미터쯤 올라간듯..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혁신도시가 환히 보여야 하는데... 정상을 찍고 우회전해서 노적봉(351미터), 악귀봉으로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힘겹게 자라는 소나무구름 위로 드러난 용봉산 솟대바위솟대바위 아래서 돌을 던져 걸리면 행운이 온다는 행운바위구름 속에 드러난, 폭풍우에도 끄떡없이 그대로 걸쳐있는 바위물개 모양을 닮은 물개바위용봉산 제2봉 악귀봉(해발 369미터)악귀봉에서 계속 가면 용바위, 수암산으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하산 용봉사 아래로 내려오니 한겨울에도 푸른 수호초 군락이 있네요.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산 안내도 (제3코스 3km, 2시간 30분)용봉산 찬가, "어디있나 금수강산~~그림같은 풍경들이 아름답게 펼쳐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