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336

계단을 장식하니 산뜻하고 걸어다닐맛 나네요

요즘 차를 많이 타고 다니니 직장인들은 운동부족이 되기 십상이다. 우리청에서 최근 본청 9층건물의 계단에다 멋진 장식을 해놓고 나니, 우리 사무실은 5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걸을 때가 많아졌다. 계단 입구문을 투명유리로 바꾸고 계단벽을 장식하고 음악도 나온다. 한걸음씩 오르다 보면 멋진 그림도 있고 음악도 나오니 일석이조다.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멀리 걷기를 습관화하라" [토마스 제퍼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암 발병을 줄이는 첩경이다" 경구도 붙여놓고, 한 계단을 오르면 0.15 kcal 열량을 줄일 수 있고 건강수명 4초 연장, 멋진 풍경사진과 더불어 좋은 제철음식 정보 등 걸을 맛이 절로 난다. 곧 떠날 즈음에 이제야 설치되었으니 아파트 계단이라도 걸어야겠다. 이제 출근할 날도 며칠 ..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박평식) 서점에 배포

'생명창고를 지키는 곳간지기'를 자처하는 필자가 2008년 세계식량위기 이후 식량안보와 쌀 문제로 써왔던 이야기들을 묶어 한권의 책으로 발간 했습니다. 며칠전 출판사와 교정지를 주고받으며 최종교정 후 마지막으로 스캔한 자료로 책자 발간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제 서점에 배포되어 인터넷 검색에 뜨네요.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저서명'으로 검색하거나,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반디앤루니스, 11번가 등 인터넷서점에서 저서 검색하면 출판사에서 배포한 책 소개, 저자 소개, 주요 목차 등이 나오네요. 독자들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은근히 기대도 되지만 솔직히 겁도 나네요. *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관심 가져주시고 검색과 댓글도 많이 남겨 주세요. 다음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책..

전성교우들 농촌진흥청 기독선교회 방문

농촌진흥청 기독선교회 월례예배에 혁신도시 전성교회 교우들이 왔다. 지난해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 담임목사님을 설교자로 모셨다. 10여년 전 회장으로 섬겼던 단체인데 현역 마지막으로 인도자를 맡았다. 국정감사 준비 등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은혜로웠다.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설교한 목사님은 "힘있는 삶을 위하여"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주셨고, 10여명의 교우들이 함께 참석해서 직장선교 현장을 보며 은혜를 나눴다. 작년에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회이기에 전주로 이전해 온 우리청도 소개할 겸 예배 후 농업과학관을 견학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품종개발에서부터 ICT 등 최첨단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에 놀라워했다. "농업은 생명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