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47

봄이 되니 주말농장에 봄내음이 물씬

누가 4월을 일컬어 '잔인한 4월'이라고 했던가? 누가 뭐래도 봄은 봄이다. 어느 날은 더웠다 어느 날은 추웠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지만 이제 봄은 완연하다.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주말마다 좋아하는 산행도 못하고 텃밭에도 오랫만에 나갔다. 겨우내 얼어붙어 을씨년스러웠던 텃밭도 봄이 되니 역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