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는 비가 가끔 내렸는데 과채류 심어야 할 5월에 비가 안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안돼서 며칠간 흐리다는 예보에 움직였네요. 옥수수, 완두콩 등 씨앗으로 심은 것들은 잘 나서 자리를 잡았고, 수박 참외, 오이, 가지, 고추 등 과채류 모종을 구입해 정식을 마무리했네요. 오이는 지줏대를 한클릭 옮겨 다시 자리를 잡았고, 수박, 참외는 양파 후작으로 넣으려고 수확하기 전 미리 자리를 잡아 구덩을 준비했지요. 모종은 수박 8, 참외 13, 오이 7주 들어갔는데 물주기 바쁘게 생겼네요. 과채류 정식 끝내니 이제 텃밭이 가득차 가꾸고 수확할 일만 남았네요. 봄이 무르익어가니 텃밭의 과채류 정식도 끝나고, 아침 농사의 결실이 식탁을 장식하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