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여름과는 다른 발왕산의 가을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해발 1,450미터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다. 손쉽게 고도별 단풍구경을 해볼까싶어 갔더니 이미 가을이 끝나버렸다. 탑승지점이 해발 700미터가 넘다보니 군데군데 단풍잎이 남아 있었지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했다...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4.11.20
배려와 사랑 스페셜올림픽과 발왕산 "하나된 감동,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다. Together We can ! " 배려와 사랑 그리고 문화를 나누는 전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평창과 강릉의 설원에서 조용하게 펼쳐지고 있다. 언론의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하지만 2018년 평창올림픽을 생각하게 한다. 지난 1월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3.02.02
곤도라 타고 올라간 발왕산 하늘정원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운데 잠깐 시원한 곳을 찾아 가족휴가를 다녀왔다. 스키장으로 유명한 용평리조트에서 1박 하며 곤도라 타고 발왕산에 올랐다. 해발 1,458M인 발왕산 거의 정상까지 곤도라가 올라가는 줄은 처음 알았다. 삼림욕장도 잘 조성되어 있고, 골드, 실버 등산로도 있는데 곤..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2.08.09
남아공화국 와이너리 고장 스텔렌보쉬 포도주 하면 프랑스가 유명하지만 사실 남아공 포도주가 품질이 좋다고 한다. 남아공에서도 케이프타운은 햇볕이 강렬하고 토질이 좋아 포도생산의 적지이다. 유럽식 대규모 포도농장과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은 스텔렌보쉬(Stellenbosch)다. 민박했던 서머셋웨스트에서 북쪽으로 20~30분 가..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1.07.03
봉평에 있는 '이효석 문학의 숲' 메및꽃의 고장 봉평에 최근 이효석 문학의 숲이 조성되어 개장되었다. 영동고속도로 면온IC로 나가서 휘닉스파크를 지나면 길목에 놓여 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배경으로 조성한 숲속문화 체험공간이자, 소설을 테마로 한 자연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내일부터 열리..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0.09.02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봉평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가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이다.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효석문화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봉평면 소재지에는 가산공원과 봉평장, 충주집이 있고, 이효석 문학관, 물레방앗간, 이효석 생가, 문학숲 등 온통 이효석의 메밀꽃이 주제다. "산허리는 온통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0.08.26
향기의 고향 '허브나라' 농원 "향기는 머나먼 거리와 세월을 넘나드는 여행을 가능케 하는 마법사다." Smell is potent wizard that transports you across thousands of miles and all the years you have lived. - Helen Keller(1880-1968) 강원도 평창 봉평에 가면 메밀꽃이 유명한데 멋들어진 허브동산도 있다. 영동고속도로 면온 또는 장평IC로 나가 15분쯤 가면 '허브.. 생활의 단상/꽃 & 야생화 2010.08.23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산과 계곡이 좋은 강원도 평창 금당계곡에 있는 펜션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중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 모임인 삼일클럽 총회겸 친목회를 다녀왔다. 백발이 희끗한 중년이 되어 40여년 우정을 확인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커플로 참여한 친구들과 나처럼 사정상 혼자 온 친..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12.13
대관령에 함박눈이 쏟아졌대요 11월 첫날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겨울이 목전에 왔음을 느낀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강원도 산간지방에 눈이 온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첫눈이 이렇게 폭설로 와서 사방을 눈꽃으로 덮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오후에 대관령으로부터 멋진 설경사진이 붙은 이메일이 날아왔다(아래). 강원도 평창..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09.11.02
파프리카 수출단지 경영기술 현장지원 파프리카 수출단지 경영기술 현장지원 ○ 강원도 평창 오대산 파프리카 수출단지 농업인(대표 윤석환)과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박민수 과장)는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가와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 파프리카의 곰팡이병 방제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협의회를 7월 21-22일 양일간 평창에서 ..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