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근교 농촌지역을 둘러보며 우리와 비슷한 채소들을 많이 보았다.주식인 카사바 뿌리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었는데, 걸어서 가는 동안에 카사바 뿌리를 하나 캐서 자랑스럽게 어깨에 메고 가는 아저씨도 만났다.양어장도 있고 야자잎으로 차광망을 한 채소밭도 있고 산지시장도 있다. 조그만 실개천이 있어서 주변에서 채소를 많이 재배해 볼거리가 많았다.상추는 우리나라에서 보는 대로 재배하고 있고 케일이나 들깨 등은 두둑을만들어 배수가 되게 하고 차광망 시설과 물도 주고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자연재료를 썼지만 시설은 허술해 물주기 등 인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프리카 농업개발/KOPIA DR콩고" http://cafe.daum.net/KOPIAD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