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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과 장군도, 돌산대교 공원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 살기 좋고 인정 많은 한려수도 해상공원 여수, 돌산대교 공원에서 바라본 여수항과 장군도... 돌산대교 공원에 올라서서 보면 세계 3대 미항이라고 하는 이태리의 나폴리보다도 훨씬 나은(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 여수항과 아래의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라좌수사 이충무공 군대의 조련장이었던 진남관도... 돌산공원의 비둘기집

남해바다와 충무공 유적지 무술목

아! 옛날이여, 세월은 유수로다... 어렸을 때 청운의 꿈을 키우던 고향바다가 생각납니다. 고향집 앞마당과 선창의 고기잡이 배들, 시루섬으로 넘어가는 태양, 그리고 넘실대는 푸른 바다, 바다가 놀이터요 앞마당이었지요. 여름방학이 되면 매일 바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자식들 교육시키고 나니 다들 도회지로 나가 연로하신 부모님만 고향집 지키며 살고 계시지만..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돌산대교를 건너면 이충무공 유적지 무술목 멍돌해수욕장도 일품입니다.

우리농업을 폐지하자는 것인가? (유경렬)

대통령직 인수위 홈페이지에 제가 올렸던 글을 포함하여 농진청 폐지반대 관련글이 전부 사라졌다. 모처럼 들어가 보니 제글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제목에 농진청이 안들어간 이글이 하나 보인다. 이글도 사라지기 전에 제가 스크랩 해서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직접 검색해 보세요. 우리..

[스크랩] 이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어느 농진청 연구원의 독백 이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지난 1월 28일. 칼바람이 몰아치는 여의도 아스팔트 위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1만여 명의 농민들이 농촌진흥청 폐지반대를 목놓아 외치고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 농민들이 보여준 결연한 행동을 보면서,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농민들이 얼마..

농촌진흥청 폐지안의 허실 (이희찬 교수)

농촌진흥청 폐지안의 허실 2008년 02월 05일 (화) 이희찬 webmaster@kyeongin.com ▲ 이희찬(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지난 16일 인수위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산림과학원 및 수산과학원과 함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됨으로써 정부조직 중 유일한 폐지대상이 되었다. 인..

농촌진흥청 폐지, 자신있다면 해보라

"농촌진흥청 폐지, 자신있다면 해보라" [농업인신문] 2008. 2. 14일 8면 칼럼 김창수/ (사)한국유기농시민연대 사무총장 “농진청 없애는 대신 우리 농업 더 좋게 해 준다고 하잖아?” 경북의 한 농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

사라지는 농촌진흥청? (다산포럼 정지창)

350 사라지는 농촌진흥청 정지창(영남대 독문과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내놓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우선 통일부와 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의 폐지에 대해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어 국회의 법안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

인수위는 전 미국대통령 레이건에게 배워라

인수위는 전 미국대통령 레이건에게 배워라 !! 농촌진흥청 폐지안은 철학의 빈곤 !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농촌진흥청 폐지안은 가히 충격적이다. 경향 각지에서 농민들이 항의집회를 열어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련 학계에서는 새 정부의 농업․농촌에 대한 철학의 빈곤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