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8] 항주 서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마르코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 항주에는 서호가 있다. 그래서 서호 주변에 역사적 유물과 관광자원이 몰려있다. 유람선을 타고 서호를 둘러본 뒤 주변을 여유있게 산책하며 경치를 느껴보고 용정차도 한잔 해야 하는데, 한나절만에 항주 관광을 마치고 발길을 돌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31
[중국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항주 해질무렵의 편안함이 있는 항주(杭州 : 항조우) 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7대 고도로 절강성의 성도(城都)이다.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13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에 들렀다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항주를..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9
[중국16] 천년고찰 소주 한산사 종소리 천년고찰인 '한산사'는 소주 시내 서쪽 풍교의 경항대운하 동안에 위치한다. 남조시대(AD 502-519) 양무제 천감 연간에 처음 세워진 1500년 된 고찰이다. '묘리보명탑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당나라 때 한산(寒山)과 습득(拾得) 이라는 고승이 주재하였으며, 그후 희천선사(希遷禪師)..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7
[중국15] '비단의 고장' 소주 실크공장 중국 소주는 운하의 도시, 정원의 도시로 유명하지만 특산물은 비단(Silk)이다. 단체관광을 하다 보니 가는곳마다 특산품 판매장을 안내하는데 실크공장에 갔다. 누에번데기에서 명주실을 뽑아내고 비단이불을 만드는 공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견물생심이라고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5
[중국14] 소주 전통 재래시장 둘러보기 소주운하를 따라 배타고 가다 보면 어린 시절 우리네 시골생활을 연상케 한다. 운하에서 직접 빨래해서 햇볕에 말리고, 설겆이하고, 멱도 감고 가지가지 다 한다. 어찌 보면 지저분하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이라 달리 보면 깨끗해 보이기도 한다. 생활하수로 물이 깨끗하지 않을것 같은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4
[중국13] '물의 도시' 소주운하 뱃놀이 북경에서 소주-항주로 연결되는 물길을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라고 한다. 소주는 대운하가 지나고 있어 물길이 사방팔방으로 갈래쳐 다양하게 나있다. 그래서 소주를 일컬어 '물의 도시', '운하의 도시', '동양의 베니스'라고 한다. 이탈리아에 가서 로마와 남쪽은 가봤어도 북쪽의 베니..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3
[중국12] '피사의 사탑' 소주 호구산 육각탑 소주에 가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리는 호구산 육각탑이 있다. 호구산은 춘추전국시대 오왕인 합려가 이곳 연못에 묻혔다고 알려진 곳이다. 송대 시인 소동파는 "소주에 와서 호구를 구경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 (到蘇州而不遊虎丘, 乃是憾事) 이라고 했을 정도로 경..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2
[중국11] 정원의 도시 소주 사자림에서 "하늘에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上有天堂 下有蘇杭)는 말이 있다. 소주는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에 자리잡은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정원과 운하로 대변되는 중국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1
[중국10] 황포강 유람선 타고 보는 상해야경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상해 중심지인 푸동지구와 와이탄의 야경을 둘러본다. 낮에 동방명주에서 황포강 주변의 빌딩숲을 내려다 보고, 밤에 다시 배를 타고 현대적인 푸동지구와 반대편 와이탄의 야경을 쳐다보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소형카메라로 야경 촬영에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19
[중국 9] 상해 과거로의 여행 예원과 서커스 예원(豫園 = 위위안)은 원-명-청나라를 거쳐 중화인민공화국 초기까지 상하이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이자 최고의 인구밀집 지역이었다고 한다. 1267년 상하이의 기원지로 바라보고 접근한다면 좀더 새롭게 탐험할 수 있다. 1553년에 왜구침략을 방어하고자 성벽을 쌓았던 곳이라 1912년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