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2] 농림업연구소와 종자회사 방문 라오스 식량종자산업을 살펴보기 위해 농업연구소와 종자회사를 찼았다. 농림업연구소 NAFRI(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 대문에 공식간판은 불어로 쓰여 있어도 기관명칭은 영어약자로 되어 있다. 사전에 공문을 보내고 어렵게 약속했지만 만난 사람들은 아주 친절했다. 농..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7.23
[라오스1] 깨끗하고 인상적인 비엔티안 캄보디아에서 베트남항공으로 리오스로 넘어갔는데 첫인상이 좋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까지 7불 내고 택시탔는데 10분도 안걸린다. 호텔도 깔끔하고 아침에 일어나 주변산책을 해보니 거리가 깨끗하다. 사회주의 국가라 일주일에 한번 의무적으로 거리청소를 한다고 한다. 지인에게..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7.12
[캄보디아6] 프놈펜 교외에 있는 울롱템플 며칠 안되는 기간이지만 캄보디아 프놈펜을 떠나 라오스로 가는 날, 마침 저녁 비행기라 시 외곽의 농촌개발 시범지역 한곳을 방문했다. 프놈펜시 동북방향으로 한시간쯤 가는 캄퐁참주의 삼보 코뮨이었다. KOICA 사업으로 홍수방지를 위한 농경지 정비시설을 둘러보았다. 안내자 없이 현..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7.04
[캄보디아5] 프놈펜 시내와 메콩강 주변 어디든 처음 가는 곳에서는 재래시장 둘러보고 걸어서 다녀보면 좋다. 치안이 불안정해서 위험한 곳도 있지만 프놈펜 시내는 안전해 보였다. 일요일 오후 편리한 교통수단인 톡톡이 안타고 걸어서 시내를 돌아보니, 조금 덥기는 했어도 어슬렁어슬렁 민정을 살펴보는 데는 그만이었다.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6.19
[캄보디아4] 국립박물관과 로열펠리스 관람 처음으로 가는 나라에서는 국립박물관 정도는 꼭 가보는게 좋다. 캄보디아에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앙코르와트를 가는데, 나도 거기까지 가보고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다음에 여행으로 역사 문화탐방을 제대로 할 기회를 가져야겠다. 프놈펜 시내에서 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6.05
[캄보디아3] 불행한 역사 킬링필드 유적지 방문 캄보디아 하면 폴포트 정권이 잔인한 학살을 했던 킬링필드가 생각난다. 남의 나라의 불행한 역사에 안스러움도 있고 현장에 가보지 않을 수가 없다. 마침 방문했던 왕립농과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추모공원이 하나 있다. 무고한 백성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학살했던 유적이 전국..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5.12
[캄보디아2] 농업연구소와 왕립농과대학 방문 식량 종자산업 실태를 보러 갔으니 농업연구소와 농과대학부터 갔다. 캄보디아 농림부 산하에 있는 농업개발연구소(CARDI)와 왕립농과대학, 연구시설은 우리보다 보잘 것이 없지만 그래도 갖출 것은 갖추고 있었다. CARDI에 한국의 농촌진흥청이 개설한 해외농업개발(KOPIA) 센터도 있다. 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5.02
[캄보디아1] 열대과일이 풍성한 농산물시장 지난 2월에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식량 종자산업을 살펴보러 갔었다. 다녀와서 보고서 쓰고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 사진정리를 이제야 한다. 농산물시장을 둘러보니 상하의 나라이기 때문에 열대과일이 풍성하다. 몇년전 아프리카 콩고에서 지낼 때 먹었던 열대과일들이 제일 반가웠다.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4.04.28
[중국27]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용왕동굴 장가계대협곡 탐사를 마치고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회동굴 중의 하나라는 용왕동굴로 향했다. 평지에 3층짜리 건물과 주차장만 있어 커다란 동굴 입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각양각색으로 생긴 종유석을 감상하면서 일방통행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다시 원점으로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8.26
[중국26] 가도가도 끝이 없는 장가계 대협곡 장가계 원가계 여행 3일차, 좋은 곳만 골라서 다니니 그야말로 와! 와! 하다가 끝난다. 가이드북이 없어 답답하긴 한데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장가계 대협곡이 있다. 버스를 타고 협곡 입구까지 올라갈 때까지는 그저 확트인 야산으로 올라가 감흥이 없다. 주차장에 내려 평범해보..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