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5] 무릉도원 원가계 핵심경관 관찰 무릉도원에 흠뻑 젖어 진경산수를 즐기며 "와!!! 와!!!" 하다보니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었다. 원가계를 둘러보며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미혼대를 빠져나와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대체했다. 천자산 원가계 풍경을 느끼면서 찬찬히 돌아보려면 적어도 3박 4일은 더 머물러야 할듯 하다. 시간..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7.08
[중국24] 무릉원 십리화랑과 천자산 케이블카 장가계 여행은 '와와관광'이라고 한다. 수려한 경관을 즐기다 보면 감탄만 하다 끝이 난단다. 무릉원이란 간판을 단 목조타워 아래서 풍경구 자연보호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천자산을 돌아온다. 제일 먼저 돌아보는 곳이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십리화랑이다. 십리길 내내 산수화 그 자체..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24
[중국23] 유람선 타고 즐기는 보봉호 풍경구 장가계 천문산에 올랐을 때 산정에 구름이 몰려왔다 물러갔다 했지만 구경은 잘했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비가 약간 내리는 가운데 호수풍경이 아름다운 '보봉호수'로 향했다. 비옷을 걸치거나 방수용 등산복을 입고 갔지만 살짝 비가 오는 보봉호의 정취는 더 좋았다. 구름에 살짝 가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16
[중국22] 천하비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천문산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노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무릉원(武陵源)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 m이고, 풍경구의 면적이 264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6.05
[중국21] 장가계 여행 첫째날 토가풍정원 일전에 천하제일의 비경을 자랑한다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3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초대회장을 맡았던 로뎀등산팀이 재작년 황산, 작년 한라산, 이번에 천문산/천자산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시도했던 해외원정 산행은 적금만 붓고서 아프리카로 파견근무를 가는 바람에 놓쳤다. 해외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3.05.31
[중국20] 상해-소주-항주 여행 마무리하다 짧은 일정이지만 모처럼 '상해-소주-항주' 가족여행을 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연초라 할일도 많아 휴가내기가 눈치보였지만 둘째 귀국전 항공일정에 맞추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다행히 알찬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여행그룹의 주축이었던 선생님..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2.12
[중국19] 항주 오산 성황각과 성황묘 둘러보기 아름다운 도시 항주의 서호 주변에는 중국 오나라 시대의 역사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서호 유람선 선착장 입구 주차장을 지나 뇌봉탑 옆으로 지나오면 숲이 울창한 오산이다. 오산 정상에 높이 42M의 성황각이 우뚝 솟아있어 그 위에 올라가 서호를 관망할 수 있고, 성황각 1층에는 남송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2.03
[중국18] 항주 서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마르코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 항주에는 서호가 있다. 그래서 서호 주변에 역사적 유물과 관광자원이 몰려있다. 유람선을 타고 서호를 둘러본 뒤 주변을 여유있게 산책하며 경치를 느껴보고 용정차도 한잔 해야 하는데, 한나절만에 항주 관광을 마치고 발길을 돌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31
[중국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항주 해질무렵의 편안함이 있는 항주(杭州 : 항조우) 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7대 고도로 절강성의 성도(城都)이다.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13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에 들렀다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항주를..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9
[중국16] 천년고찰 소주 한산사 종소리 천년고찰인 '한산사'는 소주 시내 서쪽 풍교의 경항대운하 동안에 위치한다. 남조시대(AD 502-519) 양무제 천감 연간에 처음 세워진 1500년 된 고찰이다. '묘리보명탑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당나라 때 한산(寒山)과 습득(拾得) 이라는 고승이 주재하였으며, 그후 희천선사(希遷禪師)..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