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에 출장가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에서 본 곳을 다녀왔네요.
가장 즐겨보는 KBS-2TV 아침 프로그램에서 봤던 곳이 거기에 있었네요.
카쿰 국립공원은 잘보존된 열대정글인데 캐노피 출렁다리가 압권이지요.
떨어지면 악어밥 된다니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참 잘 갔다는 생각이네요.
센트럴주 북쪽 현장농민교육 마지막회를 다녀오는 길에 국립공원이 있어
위험하다고 가지말자는 것을 졸라서 1시간 정도 열대정글 탐험을 했네요.
오르막 길로 잠시 울창한 정글로 들어가니 그물망 친 출렁다리가 있는데,
양손에 줄을 잡고 조심 조심 걸으며 열대정글의 위에서 아래를 즐겼네요.
열대지역에서 땀흘리며 돌아다니다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역시 자연환경이 잘 살아 있으니 살아있다는 맛이 더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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